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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

배병호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방식. ARS 자동응답방식으로 돌려서 겨우 4%정도의 윤석열 적극 지지층의 응답률을 국민 여론이라고 수시로 호도 하고 있는 방송들.. 리얼미터에 따라붙는 수식어는 조작.구라미터. 더보기
Hyewon Jin [Pat Quinlan, 전투 중 고립] Pat Quinlan은 아일랜드의 군인으로 UN에서 활동한 대령입니다. 1960년 콩고 공화국이 벨기에로부터 독립한 직후, 연방주의자, 부족주의자, 자치주의자들이 대립하는 와중에 광물채굴권을 완전히 상실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일부 벨기에측 지원으로 카탕가주가 분리독립을 주장하면서 무장 반란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틈타 벨기에측은 자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도모한다는 이유로 군대를 파견했습니다. 독립주의자인 콩고 국민들이 벨기에군의 완전한 철거를 요청하면서 무장 대립이 증가하고, 소련이 자치주의자들의 요청으로 군대를 파견하자 UN이 나서 평화유지군을 파견했습니다. Quinlan은 UN의 결정으로 Jadotville에파견된 평화유지군을 지휘하는 지휘자였는데, 애초 UN의.. 더보기
정환희변호사 [2020 마지막날 새벽 단상] 법조인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하늘을 찌른다.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양아치지, 검사냐?'고 했지만, 결국 양아치인게 드러났고, 판결문이 무슨 개인 일기장도 아니고 판사 지혼자 생각대로 적어놓고 소신이라니.. 국민들이 보기에는 편견과 독단뿐이다. 선출직은 여론을 살펴가며 민의를 반영해가며 입법하고 정치하는데, 왜 한번도 선출된 적이 없는 검찰, 법원은 지멋대로 권력을 행사하는가? 과거에는 법이 일반인은 난해한 전문영역이라고 치고 법조인들에게 권한을 주고 받들어 모셨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런 도그마는 용납할 수 없다. 법은 상식이다. 상식에 반하는 과잉수사, 제식구 봐주기수사, 상식에 반하는 공소권행사, 상식에 반하는 재판이 너무 넘쳐난다. 엉터리 법집행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