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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우정과 번영 영화를 누릴 때는 항상 친구가 있다. 술독이 비워질 때까지 우정은 지속된다. 술독이 바닥나면 친구들도 뿔뿔이 흩어진다. 친구는 우리 신뢰의 온도를 표시해주는 온도계이다. 이해관계로 맺어준 친구는 지붕 위에 제비와 같다. 부자는 자신에게 누가 친구인지 모른다. 번영이 친구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포도주가 떨어지면 대화도 끊기고 돈이 떨어지면 친구도 없다. 더보기
김지완 고뇌에 찬 결단 정직2개월! ㅎㅎㅎ 6가지 혐의 중 4가지 해당... 몇가지에 해당되면 촌장의 모가지를 자를 수 있는것 인가? 대한민국 개국 이래 초유의 사건 임에도 징계위원회는 4가지 혐의를 인정하고도 정직 2개월이라는 역사적 기념비를 세웠다. 검찰총장은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모가지를 칠수 없다는 역사를 남겼다. 짧은 2일간의 검증으로 4가지의 혐의가 인정 되었다면 이제부터 수사에 들어가야 하는데 누가 할 것인가? 또다시 검세들에게 맏겨야 한단 말인가? 2개월의 함의는 매우 크다 하겠다. 그 2개월 동안 공수처장이 임명되고 1호사건으로 총장의 비위에 관련된 수사가 시작 되어야 한다. 2개월의 시간은 징계위원들이 윤석열로 부터 자유로울 시간이다. 그들은 공수처에 이 사건의 결론을 떠 안긴것이다. 그들이 .. 더보기
황희석 서울남부지검에서 김봉현 씨를 이용해 여권 실세를 옭아매려 했던 사건 조작/공작의 꼭대기에 있는 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저는 짚이는 구석이 있어요. 줄기를 따라 캐다 보면 나오겠죠 - - - - [김봉현 회장은 어제 오후 2시부터 서울남부지검에서 5시간 정도 여권 정치인 로비 의혹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으면서 위 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하였고, 2020년 4월말 구속된 직후에 위 사건에 대해 A변호사로부터, 일괄기소, 적의처리 같은 생소한 단어들에 대한 설명과, 검찰에 가서 최대한 협조해주고 강기정 전 수석을 잡아주면 보석으로 나갈 수 있다는 등의 제안을 듣고, 기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기억이 되살아난 것처럼, 기억을 설정해 살짝살짝 틀어서 검사에게 진술한 부분이 있었다고 진술했다는 등의 말씀을 드립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