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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을 향한 조소나 욕설에 지나치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일이나 비판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는 깨닫는다. 사기,비웃음,배반을 당하거나 혹은 칼에 찔리거나,가장 친한 친구의 손에 노예로 팔리더라도 그 때문에 자기 연민에 빠져든다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짓이다. 남에게 부당한 비판을 받지 않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지만 그러한 비판에 상처입지 않는 것은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사실을 말함이다.자기의 마음 속에서 옳다고 믿는 일을 하면 된다.해도 욕을 먹고 하지 않아도 욕을 먹는다.어차피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 개인적인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반감을 무마하고 수습하려고 ㄴ조력하면 할수록 적이 늘어난다.부당한 비난을 받았을때 기억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최선을,최선을,최선.. 더보기
Inyeop Lee 검찰개혁!!!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과 국민의 열망, 그리고 그에 저항하는 검찰과 기득권의 싸움이, 이제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동안 타국에서나마 이런 저런 글로 검찰개혁을 응원해 왔는데, 국민의 염원을 모아, 공수처 설치와 윤석열의 직무정지와 해임이 반드시 이루어 지기를 기도한다. 방금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사제, 수도자 3951인의 시국선언이 있었다. 특히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 사제들은 참여자를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했는데,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선지자적인 역할을 해 온 분들의 목소리가 엄중하게 다가온다. 과거 일제시대와 군사독재를 지내면서 군대와 기무사, 국정원, 검찰 등이 민주주의와 국민을 억누르고 독재권력과 기득권을 지탱하는 축으로 작동해 왔다. 이제 국가.. 더보기
Dooil Kim 12/7 검난섬멸전(檢亂殲滅戰) 20: 천주교 사제·수도자 3,951인의 시국선언 1. 방금 전 11시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사제·수도자 3,951인의 시국선언이 대검찰청 앞에서 있었다. 2. 이 시국선언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 80년대 전두환 정권에서 발생한 5.18 민주화 운동의 진실을 알린 곳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었고 '1987 민주화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도 역시 이 사제들이 앞장섰기 때문이다. 3. 종교인들이 시국선언을 하는 경우는 민주주의가 심각할 정도로 핍박받는 상황인데 정권이 아닌 검찰을 대상으로 시국선언을 하는 것은 현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현재의 검찰이 군사독재정권만큼이나 국민의 인권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