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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박해용 【임기제 검찰총장은 누가 만들었나】 (정서린 글) 숨어서 댓글놀이 하는 개검새끼들아. 잘 들어. 니들은 니들 조직 검찰사(史)도 모르니? 대한민국 검찰이 어떤 역사를 걸어왔는지 모르니? ━지금 니들이 당연히 여기는 검찰총장 임기제는 과거 노태우 정부시절 민주당이 정치적 투쟁으로 쟁취한 산물이다. 과거 군사독재시절 정권의 주구 따까리 노릇이나 하던 니들 총장은 청와대 하명에 따라 움직이는 허수아비였다. 정치적 중립? 검찰권 독립? 개똥벌레 소달구지 끄는 소리 하지마라. 청와대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고 까라면 까는 게 니늠들 수장이었고 사법살인의 총대를 매는 것도 서슴치 않았던 놈들이다. 그런 검찰의 잔혹사는 지금 다시 새삼 거론하고 싶지 않다. 니들 총장은 청와대 수석의 호출 전화 한 통에 부리나케 달려.. 더보기
김갑수 6시간 · ■ 태블릿PC 조작 사건이 조용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서 태블릿PC 조작 사건이 잊혀져 가고 있다. 핵심을 먼저 말씀드리면, 태블릿PC가 조용히 국민들 뇌리에서 잊혀져 가는 이유는, 태블릿PC가 박대통령과 최순실의 여러 재판에서 검찰측의 증거로 제시된 경우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재판에서 증거로 제시된 경우가 전혀 없으므로, 이 태블릿PC의 진위 여부를 법률적으로 따져 볼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태블릿 PC가 그렇게 중요한 증거물이었더라면, 검찰은 당연히 재판에서 증거로 제시를 했을 것인데, 전혀 불필요한 물증이거나 어쩌면 누군가가 조작을 하였으므로 검찰이 증거로 제시하지 못하였을 수 밖에 없다. 그 정도에 불과한 물건을 놓고, 검찰은 최순실이 국정 농단의 도구로 사용한 듯 언론 플레이를 하였었.. 더보기
Edward Lee 깊이 반성합니다 더 무섭게 추 장관 응원해야 . 기각되어야 할 윤석열의 '직무정지 취소소송'이 아닌 시민사회의 상식이 기각된 슬픈 날입니다. 이로써 분명해졌습니다. 검찰개혁에 대한 시대적 사명을 온몸으로 추동하고 있는 추미애 장관에게는 아무도 없습니다. '가재는 게 편’이라 했던가요? 저들이 보인 행태는 결국 그들만의 리그인 셈입니다. . 여행에 앞서 최소한의 기대로 기각될 것으로 믿고 순진하게도 미리 엊그제 글을 썼었지요. 기각은 법원의 최소한의 양심이자, 사법부 감찰에 대한 자존심 문제로 나름 구색을 맞춘 판결을 기대했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이렇게 저들과의 생각 차이는 여전히 상식 밖으로 높습니다. . 시민 집단지성이 기대한 정상적인 상식이 작동하는 세상은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최소한의 상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