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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하승주 자꾸 금태섭씨를 언급하게 되는데... 사실 이 분은 옛날 찴 졸개 시절에 비하면 요즘은 그렇게 혐오하는 건 아님. 그렇지만 가끔씩 진짜 찴 같은 소리 하면, 역시 한번 졸개짓하면 평생 주군의 성향을 따라가는구나 싶은 생각은 지울 수가 없음. 며칠전에 쓴 문장을 한번 보자. "사찰인지 아닌지 어지럽게 공방이 오가지만 그것이 본질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본질은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을 짜르고 싶다는게 본질이라는 걸 누구나 안다는 소리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개소리를 소위 법조인이 입 밖에 꺼낸다는 것 자체가 진짜로 혀깨물고 죽으라는 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 말입니다. 사찰인지 아닌지????? 아니, 이보슈, 이게 사찰인지 아닌지가 지금 공방 벌일 일이에요? 뭔 윤석열 쉴드를 쳐도 이렇게 무.. 더보기
이혜경 검찰이 이렇게 난리인 것은 그 동안 무소불위로 휘두르는 그 기득권을 계속 누리지 못할지 모른다는 불안 때문이다 내려 놓을 줄 모르는 놀부 같은 욕심으로 가득찬 검찰이다. 노무현 대통령 때 취임 초 검찰 인사 때부터 항명하는 난동을 부리더니 그 이후로 대통령 주변을 샅샅이 파헤쳐 측근들을 구속했다. 대통령의 손발을 자르면서 검찰개혁의 동력을 없애버렸다. 결국 검찰개혁을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다음 정권은 검찰개혁을 부르짖지 않는 이명박을 선택했다. BBK 사건 등을 무마해 명박이가 대통령 선거에 나올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리고 명박이에게 달라붙어 놀아난 검찰은 광우병 사건 때 촛불에 공포감을 느낀 명바기와 환상의 팀플레이를 한다. 촛불의 배후를 노무현 대통령으로 찍었다. 그 이후 광우병 걸린 소고기 처.. 더보기
김지완 조남관 대검 차장님께!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은 원래 국가안전기획부(현 국정원) 였지요. 그 당시에는 검찰이 감히 지금 같이 법관을 사찰하고, 정권에 항명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없었 습니다. 왜냐하면 안기부가 검사들을 사찰하여 그 비리를 모두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정권의 시녀로 검찰을 부리고 있었으니까요. 그당시 총장은 그야말로 정권의 하수인 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후 노무현 대통령을 거쳐 지금 문재인 대통령 시대에 이르러 국정원은 그야말로 대외 정보만을 관리하는 정보국이 되었습니다. 지난세월 정보국의 만행은 치를 떨 정도로 모든 국민이 알고 있지요. 그 안기부를 국가정보원으로 개혁시키는데 반발이 없었을까요? 지금 당신은 당신들의 조직이기주의를 개혁하는것은 결국 당신들이 은퇴 후 누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