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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김영호 -조국 사건, 집단폭력과 희생양 매커니즘- 희생양 박해와 서초동십자가 제2 ‘조국백서’: 조국 사건, ‘집단폭력과 희생양’ 이론을 통한 해석 조국 사건이 발생한 지 일 년 넘게 지나간 시점에서, 조국 사건에 대한 인문학적 관점의 정치평론 도서가 발간되었다. 조국 사건의 사회적 영향력에 비추어 볼 때, 조국백서를 제외하면, 조국 사건의 성격 및 본질을 밝히기 위한 연구와 논의가 적다는 것 또한 놀라운 일이다. 조국 사건은 2019년 한국의 전 언론을 도배하다시피하고 한국 사회의 모든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국 사건처럼 한 개인의 문제를 둘러싸고 전 방위적으로 온 국민을 혼란에 빠트린 일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조국 사건은 최근 한국 현대사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정보를 생산함과 동시에 .. 더보기
살구나무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오늘 또 추미애 장관을 적극 엄호하며 윤석열을 정조준 했다.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매체는 이런 이낙연 대표의 발언을 깍아내리고 교묘히 흠집을 내려고 하는 것 같다. 이낙연 대표가 나서자 추미애 장관에게로 향하던 언론의 공격이 일시적이지만 이낙연 대표에게로 분산되는 것처럼 보인다. 당의 대표로서 추미애 장관 혼자에게만 짐을 떠넘길 수 없다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당대표가 직접 나서는 것은 모양새가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또한 당대표 개인으로 볼때는 정치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당대표가 먼저 선봉에 나서므로서 일부 눈치나 보고 있을 당내 의원들에겐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고, 무늬만 민주당인 의원들의 잡소리를 잠재우며 당의 입장을 한 방향으로 모아낼 수 있고, 무엇보다.. 더보기
Edward Lee 촛불 혁명 배신자 상등신 김명수 대법원장의 ‘침묵’ .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배신자를 백번 천 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왜? 왜놈보다 더 무서운 적이니까." . 촛불 혁명을 배신한 상등신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김구 선생의 이 말씀보다 더 적확한 표현이 있을까? 이 자는 대놓고 망나니 짓하는 윤석열보다 더 가증스럽고 음흉한 사법 적폐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촛불 혁명을 주도한 시민들 등에 칼을 꽂은 자가 아닌가? . 한 나라의 사법부 수장이요, 대통령, 국회의장에 이어 국가 의전서열 3위인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능욕한 검찰의 판사 불법사찰에 대해 침묵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 대법원장이라는 작자가 삼권분립도, 민주주의 가치도 전혀 이해하지 못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