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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속는 사람과 속이는 사람 한 사람은 씨를 뿌리고,한 사람은 수확을 한다. 예언자의 시대는 지나갔고,잘 속는 이들의 시대는 결코 오지 않으리라. 어린 새들을 가지고 있지 않는 자가 수풀을 휘젓는다. 원숭이는 고양이의 발로 불에서 밤을 거낸다. 모든 사람이 정직하다고 믿고 잘 속는 사람처럼 모두와 함께 사시오. 사람들이 서로 속아주지 않는다면 사회 안에서 오래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쉽게 속임을 당한다. 두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곧 속임을 당하느냐 속이느냐이다. 사람들은 속이는 자가 되려고 태어난 듯하고,자신도 잘 속인다. 더보기
김근수 (펌 글: 2년 전 오늘...) "은 세상 속에서 세상을 이겨내라고 격려한다. 역사 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을 강하게 비판한다...은 정의가 불의를 이겼다는 역사해석학이다. 예수는 갈등을 수동적으로 겪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으켰다. 예수는 유다교 사회에서 내부 고발다였다...예수는 고난을 당했다기보다 고난을 불러일으키고 부추기고 기쁘게 맞이했다... 그동안 그리스도교는 고난을 가르쳤지만, 저항은 거의 가르치지 않았다. 십자가의 수동적인 모습만 언급하고 적극적인 모습은 애써 외면했다. 고난의 십자가보다 저항의 십자가를 강조해야 한다." "가난한 사람은 불평등과 소외로 죽기 전에 때 이른 죽음을 강요당한다. 가난한 삶의 자리뿐만 아니라 죽음의 자리도 봐야 한다. 부활 이전에 부활을 경험하며 사는 위대한 성인도 .. 더보기
정피디 어제 발표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 총장 비위 감찰 내용 중에 “ 2020. 2.경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울산사건 및 조국 전 장관 관련 사건 등 주요사건 재판부 판사의 ‘주요 정치적인 사건 판결내용, 우리법연구회 가입 여부, 가족관계, 세평, 개인 취미, 물의야기법관 해당 여부’ 등이 기재된 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고하자, 이를 반부패강력부에 전달하도록 지시하여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수집할 수 없는 판사들의 개인정보와 성향자료를 수집·활용하여 직무상 의무위반”이 있다.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은 범죄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과거에는 범죄정보과란 이름으로 불렸다. 과거 정식 명칭은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이었으며 약 55명의 요원들이 활동했다. 범죄정보1담당관(부장검사급), 범죄정보2담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