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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양심 -영혼의 목소리 어떤 사람에게나 두 가지가 존재가 살고 있다.하나는 맹목적이고 육체적인 것이고,다른 하나는 살아 있는 눈을 가진 영적인 것이다.인간 내부에 마음의 눈을 가진 이 영적인 부분을 양심이라 말한다.그리고 영적인 부분,즉양심은 나침판의 바늘과 같은 작용을 한다.어떤 사람이 뭔가 나쁜 짓을 했다는 소문을 들으면 우리는 곧잘 그 사람에게는 양심이 없다고 말한다.대체 양심이란 무엇인가? 양심이란 곧 모든 사람의 내부에 있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영적 존재의 목소리다. 양심이란 모든 사람의 내부에 살아 있는 영적 존재의 인식을 말한다.양심이 이렇게 인식할 때 비로서 인생의 확실한 지도자가 된다.욕정의 음성은 양심의 목소리보다 높기 마련이다.두 물체가 나를 놀라게 한다.진정한 선은 너 자신 속에 있다. 더보기
Jong Cheol Lee 교수 어제 잠깐 언급한 강연 원고입니다. '한국사회의 갈등'이란 주제는 정치적 입장에 따라 전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예민한 주제입니다. 입장이 다르더라도 읽어주시면 고맙고, 댓글 달아주시면 더 고맙게 생각합니다. 한림대 부설 태동 고전연구소에서 초청 강연과 대담 형태로 진행됩니다. 서양 철학자와 동양철학자 한 사람씩 강연을 하고 나중에 그 내용을 가지고 대담을 하는 형식입니다. 원고가 길기 때문에 그대로 읽지는 않고 별도로 PPT 강연 원고를 사용하게 될 겁니다. 연구소 양해를 구해서 벗님들에게 미리 올립니다. 한국사회의 갈등과 『안티고네』 이 종철(철학박사/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1. 20세기의 한국사의 전개를 돌이켜 보면 참으로 신산(辛酸)하다. 이 민족의 고통이 집약되고 점철된 역사다. 일제의 식민..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인천 시민 여러분, 한 달 만에 다시 송도를 찾았습니다. 지난번에는 스마트시티 선도국가 전략을 발표했고, 오늘은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합니다. 송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미래도시입니다. 인천시의 비전과 시민들의 노력이 오늘의 송도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송도에서 세계를 만납니다. 하루에 두 번 바다로 바뀌던 이곳이 전 세계가 교류하는 국제도시가 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가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된 곳도 송도입니다. 코로나를 극복하며 송도는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가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송도에 거는 우리 국민들의 기대도 더욱 커졌습니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바이오 관련 국내외 60개 기업, 7천 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습니다. 연세대를 비롯한 우수한 대학들과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