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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4

노래하다. 노래가 어두운 근심을 덜러준다. 술과 여자와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평생 어리석은 자로 남는다. 승리로 유명해지기보다 노래로 유명해지는 것을 더 좋아한다. 노래가 나라에서 인기있는 것은 덕이 별로 인기 없기 때문이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자기 불행에 마법을 건다. 읽을 가치가 없는 것은 노래로 부른다. 그림과 데생의 관계는 노래와 말의 관계와 같다. 얻기 어려운 것 세 가지,시적 재능과 너르러움과 괴꼬리 같은 목소리 더보기
Edward Lee 민변∙참여연대도 결국 기득권? 문 정부 들어 수구화 현상 역력 . . 진보성향이라 불리는 민변과 참여연대의 추미애 비토는 시대정신인 개혁을 이해하지 못한 처사이자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기득권의 추미애 죽이기에 동조하는 꼴이다. 그럴수록 시민 집단지성의 확장성은 더 강고해질 뿐이다. 아무리 망나니들이 조폭처럼 휘젓고 다녀도 인생이 그렇듯 세상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 느려도 반드시 새벽이 오듯 순리는 거역할 수 없다. 그것이 우리에게는 바로 '시대정신', 곧 수 천만 시민 집단지성의 연대와 참여다. . 민변과 참여연대가 언제부터 검찰의 하수인이 되었나? 민변이나 참여연대 식으로 헌법을 해석하자면 압수수색도 거부할 권리가 있어야 옳다. 또한 압수수색을 정당하게 집행했다면, 그 압수수색 물인 전화기에 대한 .. 더보기
엄경천변호사 2020. 10. 15. 대한변호사협회(大韓辯護士協會)에서 개최한 에서 제가 라는 제목(부제목은 '파탄주의로 전환을 위한 부부간 부양의무의 재해석'입니다)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제가 이와 같은 제목으로 발표를 하기로 토론자, 사회자 등에게 비공식적으로 통보되기 시작한 것은 2020년 8월말이고, 대한변협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공표된 것도 늦어도 2020년 10월 초는 될 것 같습니다. 공유한 연합뉴스의 영상을 보면 나레이터{김정후 (인턴) 기자}는 "지난 (2020년) 10월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파탄주의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일부 파탄주의 도입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고 사회적으로 찬반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며 사법부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파탄주의 채택을 전제로 실증적인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