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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송요훈기자 책임지지 않는 언론, A/S는 없다. 읽으면서 무궁화 열차 타고 수원에 가고 있다. 수원 갈 때 무궁화 열차를 타면 잠깐이지만 여행 기분을 낼 수 있어 좋다. 전철보다 편하기도 하고. 이번 주 커버 스토리는 '백신을 흔드는 사람들'이다. 사람이 아니라 언론이라 제목을 뽑았으면 더 와 닿았을 것이다. 백신을 흔드는 언론. 질병관리청이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에 사망한 사례가 9건 접수되었다고 밝히자, 몇몇 언론은 독감 백신이 독약이라도 되는 듯이 몰아가며 백신 공포를 열씨미 퍼뜨렸었다. 이성적인 의사들이 근거가 없는 비과학적인 주장이고 유언비어라고 애써 설명을 해도 그들 언론은 외면했었다. 왜 그랬을까? 그네들 언론의 관심과 목적은 공포를 확산시키는 것이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감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더보기
대한민국 청와대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후 첫 번째 기념식 -"올해 73만 곳 구조출동 현장에서 7만 명 국민 지켜" -"현장인력 확충·특별구급대 운영" -"더 많은 생명을 지키는 토대 만들 것" -"국민 신뢰에 보답하는 것은 '안전'" -"재난 취약 부분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 당부" -"최선을 다해 생명을 구하고, 여러분 자신도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환자 이송 업무를 전담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소방공무.. 더보기
엄경천변호사 자녀들의 모친 몰래 책을 사무실로 배송시켰는데,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수임료를 보내주신 의뢰인들 사건을 신속정확하고 유리하게 처리하려면 잠을 줄여가면서 일을 해야 하는데.. 친구.. 정확하게는 동창이라는 자들이 공짜 상담을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대놓고 물어봅니다(살포시 읽고 씹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 시간에... 20세기 후반 내지 21세기 초반 한국 가족법을 대표하는 윤진수 교수님의 정년을 맞아 윤진수 사단(師團)이라고 할 수 있는 제자 등 현재 또는 장래의 대가들이 공동으로 엮은 【윤진수 교수 정년기념 민법논고 이론과 실무】(윤진수교수정년기념논문집 간행위원회, 박영사).. 그리고 같은 시기 가족법 실무의 대가이신 박동섭 변호사님이 양경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