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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최경순 검사님들! "무소의 뿔은 한 개 뿐 입니다." 석가모니 본명은 '고타마 싯타르타'. 기원전 6세기 경 고대 인도 북부의 샤캬 부족의 소왕국 '카필라'의 왕자로 태어났다. 인간의 삶이 생로병사의 끊임없는 윤회로서 반복되며 존재하는 것 자체가 괴로움이란 것을 깨닫고 출가하여 오랜 고행끝에 모든 집착을 내려놓고 감각적 유혹에서 벗어나 마침내 생과 사의 윤회를 끊고 열반에 다달았다. 불경 는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50여년간 제자들과 함께 인도북부를 유행하며 설파한 내용을 정리한 책으로서 당시 인도북부 언어이던 '빠알리어'로 기록된 초기 불교의 사상과 정신이 잘 보존되어 있는 귀한 불경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장 뱀의 장 -세번째 경- 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로 우리나라에서는 1993년 소설.. 더보기
Edward Lee 우리 사회, 이대로 방치하나? 지식인들 불의에 저항해야 . 법치 민주주의 하에서 국가 최고 사정기관인 검찰과 정의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 국가는 공의로운 법질서와 판결을 위해 이들의 독립성을 보장한다. 그래서 판사와 검사는 독립된 국가 기관이다. 정의사회를 위해 국가가 부여한 권한이다. 한마디로 절대권력에 다름 아니다. 그런 그들이 기득권에 기생하면서 항명, 국정을 농단하고 있다. . 거기에 더해 국민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조롱하며 이권에 눈멀어 거리로 뛰쳐나왔다. 인술을 펼쳐야 하는 의사들이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정부를 협박하고 있는 현실은 자본주의의 극명한 폐해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슬픔이 아닐 수 없다. . 어디 이 뿐인가? 언론 미디어들의 도 넘은 조작질과 혹세무민, 삼성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