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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

오늘과 내일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오늘 알 수 없다.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마라.하루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오늘 하루가 내일 이틀보다 낫다. 내일이라는 단어를 뿌렸으나 자라나지 않았다. 내일은 한 주일 가운데 가장 짐이 많은 날이다. 오늘은 이 세상,내일은 저 세상 누가 내일을 보았던가? 더보기
오늘의 트위터 모르세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kaputt Viola @shalon1004 · 3시간 중국 본토에서 먹은 월병보다 한국에서 화교가 만들어 팔던 말린 과일로 월병 속을 채운 게 훨씬 맛있었다.어릴 때 아빠가 사다줘서 먹었던 기억이 40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떠올랐다.^^ 트윗 인용하기 체리 @ymhmzylc · 2019년 9월 13일 월병 만드는 토끼래 너무 귀엽지 이 스레드 보기 GIF 1 2 모르세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또또 @kkk79936323 · 3시간 ■청와대 청원 올렸습니다 한가위 잘 보내시는지요? 10월부터 국민 누군가는 끌려가고 소방관은 안전 문제 및 민형사 소송 노출 눈에 아른거려 청원까지는 해야할꺼 같아 올렸습니다 내용이 매우 길고 복잡할순 있는데 그만큼 중대한 문제 있기에 관심 가져주세요 경.. 더보기
조국 제가 지키지 못한 약속을 대신 실행해주시는 추미애 장관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 김홍영 검사와 유족들도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제 마음의 빚도 덜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검찰의 조직문화가 바뀌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추 장관님께서 추진하고 계신 법무 검찰 개혁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응원하며, 빠른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소망합니다. 개혁을 막는 여러 장애물은 ‘추풍’(秋風)에 모두 날아가 버릴 것이라 믿습니다 한가위 연휴 첫날, 고 김홍영 검사가 마지막 근무했던 서울남부지검 검사실을 찾았습니다. 한적한 청사 안, 초가을 한자락 볕을 타고 내려온 그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노란 국화꽃 위로 잠시나마 머물며 작은 위안과 안식이나마 얻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해 봅니다. 영정 사진을 대신해 동고동락했던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