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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독서에 대하여 많은 저술가의 저작을 읽거나 여러 종류의 책을 읽거나 하는 것이 우리 두뇌에 혼돈을 일으키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우선은 좋은 책을 읽는 것이 좋다.여러 잡다한 책을 무턱대고 많이 읽어서 그곳에 씌어 있는 모든 것을 맹신하기보다는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 편이 낫다.저술 분야에도 또한 실제 인생에서와 똑같은 일이 거듭된다.세상 사람들의 대다수는 우둔하며,끊임없이 미혹의 포로가 된다.맹신과 기만은 사람들을 괴롭힌다.맹신으로 우리를 벗어나게 해주는 진리를 인식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영원한 진리를 인식하며 그 표현을 위해 과거 인류가 이루어 놓은 모든 업적을 탐구하고 아는 일이다. 더보기
김상수 검사들의 집단 반란을 언론 표방 매체들이 일제히 부추기고 있다. “추, 폭주에 검사들이 일어섰다. “커밍아웃” 하루새 2배로, 30일 오전 11시 기준 커밍 아웃에 동참한 검사는 135명이다”(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전날 "커밍아웃" 동참 검사들, 임은정 반성글엔 "물타기", 후배 검사는 “죄송하지만 제게는 물타기로 들린다”며 “이제 부장님을 정치 검사로 칭하는 후배들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 달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앙일보 이가영 기자) ‘반추미애’ 검사들, 100명 넘었다. 천정배 사위 글에 지지 댓글 늘어, ‘긍정 평가’ 추미애 32%·윤석열 39%… 추, 대폭 하락(동아일보 조혜선 기자) ‘추미애 평검사 공개저격’ 비판글에 검사 댓글 100여개 ‘반발 확산’(한겨레신문 임재우기자) “잇.. 더보기
이연주변호사 검사들이 사용하는 미지의 법전 사법농단 수사 당시 소환당한 판사는 “아아니, 법을 모르십니까”라는 말을 검사로부터 듣고 온 몸을 부르르 떨었다고 해. 다른 사람도 아니고 검사에게 그 이야기를 들었으니 얼마나 치욕스러울까 싶은 거지. 2013. 6. 19.부터 성범죄에 대해서 친고죄 규정이 폐지되었는데, 2015년 5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진동균 검사에 대해 감찰도, 수사도 개시하지 않고 사직서를 수리해준 것이 검찰인데 말이야. 검사들의 법은 니 편, 내 편이 다른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나는 생각해. 이렇게 해서 검사가 사용하는 법전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는 미지의 법이 되는 거지. 교원이나 공무원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되는 행위는 정당법위반죄에 해당하고, 정치자금을 제공하는 것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