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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김형준 라임 사건, 기레기들에게 향후 가장 중요한 취재방향을 알려주마. 조국 자택 압색 때 짜장면인지 우동인지 탕수육은 같이 있는지 열혈 취재했던 기레기들아. "청담동 룸싸롱 검사 접대"가 떴다. 취재 욕구가 마구 쏟구치지 않냐? 내가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저 세계를 알려주니 그 방향대로 취재를 해 봐바. 1. 상호를 빨리 파악하고 업력과 업계의 평판. 특징적인 마케팅 수단 2. 가격. 특히 동석 여성 1인당 테이블 차지 3. 주력 주류의 종류.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얄살루트? 아니면 싸구려 딤플인지... 4. 그날 안주는? 저녁은 따로 주는지. 특히 라면 서비스 되는지 5. 설마 밴드가 아니고 노래방 기기로 부르는 소박한 데인지? 6. 숙박시설과 같이 붙어 있는 데인지 7. 당일 동석 여성은 1인당 1명, .. 더보기
황희석변호사 나는 얘기만 들었는데, 직접 읽어본 분이 나타났으니 이 분 얘기를 듣는 것이 지금은 제일 정확할 듯 박훈 2시간 · 이른바 김봉현의 폭로 문건 원본을 봤습니다. 아래의 3쪽 문서가 핵심인데 가려진 것을 순차적으로 적시하겠습니다. 첫번째 공란은 "황교안 전대표 최측근" 이고, 김봉현은 그가 누구인지 문서나 구두로 밝힌 바 없습니다. 하여간 저 공란은 황교안 입니다. 그 다음 공란은 "김장겸 전 MBC사장"입니다. 김장겸과 이강세를 통해 그 당시 여야 인사들을 소개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A 전 검사출신 변호사의 (이주형 전 검사입니다) 동료 A 전 수사관이 (이름 모릅니다.) 2019년 12월 "윤대진 지검장 로비 명목으로" 5천만원을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윤석열의 대윤, 소윤할때 소윤 윤대진 .. 더보기
김민웅교수 강민구라는 자가 고등법원 언론전담이라는 뉴스를 보고는 불길했다. 아니나 다를까, 선고재판을 얼마 남기지 않고 재판장이 바뀌었다. 강민구. 박재동은 결국 SBS 정정보도 재판에서 패소했다. 그토록 애썼는데 막판에 상황이 달라지면서 예견되었던 결과라고 하겠다. 어떻게 이런 자가 여전히 사법부에 남아서 언론관련 재판을 담당하는가? 재벌에게 아부하고 사립교육기관 분쟁해결을 위한 사분위에 들어가 부패사립족벌들에게 고스란히 학교를 도로 넘기는데 조력한 자. 기가 막힐 일이다. 물론 이 재판이 성추행 유죄 판결은 아니다. 그러나 언론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명예를 공적으로 회복하는 과정은 어려워졌다. 1심에서 명백한 물증이 나왔는데도 전혀 주목하지 않은 재판. 아직 판결문이 나오지 않아 그걸 보고 분석한 뒤 결론을 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