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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고일석기자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 동안 동교동계 노인네들 복당 문제로 지지자들이 드글드글 끓었다. 휴일인 일요일 최인호 당 대변인이 강경한 표현을 들며 부인했고, 월요일 들어 이낙연 대표가 명확하게 선을 그어 이 논란을 종식시켰다. 이 소동은 연합뉴스의 쓰잘데기 없는 카더라 기사로부터 비롯됐다. 이 기사는 토요일인 11일 오전 6시 45분 이라는 제목으로 송고됐다. 이 기사는 동교동계 노인네들의 일방적인 희망사항을 바탕으로 온갖 카더라를 엮어놓은 것이지만, 그래도 제목이 "싸늘한 여당"으로 되어 있어 그리 큰 혼란이 생기지 않았다. 동교동계의 뽐뿌질이 분명한데 성질낼 일도 없었다. 그런데 이 기사가 오후 2시가 되어 으로 제목이 수정되어 다시 송고됐다. "싸늘한 여당"이 몇 시간 사이에 "난감한 여당"이 돼버린 것이.. 더보기
조국교수 1. 일본 정부가 한국 법원이 압류한 일본 기업의 한국 내 자산이 현금화되지 않는다는 보증이 없으면 스가 수상 방한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는 오늘자 기사(https://news.v.daum.net/v/20201013020005001?x_trkm=t)를 보고 조금 지난 뉴스를 올린다. https://www.news1.kr/articles/?4019102 2. 작년 7월 한국 대법원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유로 일본이 ‘무역전쟁’이 개시했을 때, 야당과 언론은 한국 패배를 예견하고 대법원 판결과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 “4개월밖에 못버틴다” 운운한 조선일보 기사가 생각난다. 대법원 판결 옹호·관철 입장이었던 나는 엄청난 공격을 받았다. 일본 언론은 나를 "대일 초강경파"라고 불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