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주변호사
불량자원이여, 안녕 천성관, 김학의, 진경준, 우병우, 안태근, 최교일, 황교안, 한동훈, 진동균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검찰에게는 우수자원이었는데, 국민에게는 불량자원이었다는 점이지. 이제까지 법무부는 인사발표를 하면서 “지역 편중을 지양하고 출신학교별로 균형있게 우수자원을 배치했다”거나 “법무검찰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관련 주무부장 등에 특별수사, 강력수사 등 수사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우수자원을 배치했다"고 발표해 왔는데 말이야, 우수자원으로 잘 나가던 검사들이 저런 분들이었지. 한편, 현직 검사 시절에 저지른 강제추행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진동균 전 검사는 '통합진보당 해산 태스크포스팀'에 속해서 일했던 공안통 꿈나무였거든. 법무부가 펴낸 ‘통합진보당해산 심판 사건 백서’에서, 당시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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