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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2

송요훈기자 제발 그만 좀 칭얼댑시다. 지겹지도 않아요? 어느 정도 의료공백이 있을 거라는 건 예상했던 것이고, 그래서 시험을 연기하면서 기회를 주었던 것인데, 그럼에도 시험을 거부했잖아요. 전공의 선배들과 의대 교수들이 그러라고 등을 떠밀었잖아요. 의료공백을 무기로 정부와 국민을 협박하며 공공의료 확충에 반대하는 의사 표시로 시험을 거부하더니 이번에는 의료공백이 생기면 안 된다며 재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박을 해대는 당신들은 참 버릇없고 이기적이며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입니다. 그게 소위 ‘전교 1등’의 논리이고 문제해결방식인가요? 당신들은 코흘리개가 아닌 성인입니다. 당신들이 선택한 행위에 책임을 질 줄도 알아야지요. 책임은 모르고 투정이나 부리는 의료계를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어요? 지금 다수의 국민은 의.. 더보기
임은정검사 대검 입구에 설치된 황인철 작가님의 '서 있는 눈'입니다. 정의의 편에 서서 인권과 정의를 수호하며 잠들지 않고 항상 불의를 깨어서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를 나타낸다고 합니다만, 조형물에 비친 일그러진 대검 건물 사진으로 희화화되어 기사에 종종 나왔지요. 갑작스런 인사 발령으로 급히 집을 구하여 이사한 후 출퇴근하며 짐을 조금씩 풀었는데, 이제야 짐정리를 끝냈습니다. 휴~~ 고등학교때, 반 친구들과 누구 눈이 제일 큰가를 겨룬 적이 있는데, 제가 가로 길이로 반을 평정했었지요^^;; ‘서 있는 눈’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정의의 편에서 도끼눈을 뜨고 불의를 감시할 것을 다짐하며 ‘서 있는 눈’을 사진에 담아옵니다. 추석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평안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되십시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