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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경쟁 덤블 하나가 도둑 두 명을 먹여 살린다. 땅은 두 개의 태양을 견딜 수 없다. 나무 한 그루가 울새 두마리를 감당할 수 없다. 두 마리 참새는 한 톨의 이삭 앞에서 사이가 나빠진다. 경쟁에 뛰어든 자는 결코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관불은 제 그림자를 지니게 마련이다. 불행한 경쟁자는 증오를 받을 자격이 없다. 쇠는 쇠로 다듬어지고 사람은 이웃의 얼굴로 다듬어진다. 질투와 경쟁심 사이의 간극은 덕행과 악행의 간극만큼 거리가 멀다. 경쟁심은 천부적 재능의 양분이고,시기심은 마음의 독이다. 나무는 다른 나무와 섞여 있을 때 더 잘 탄다. 더보기
송요훈기자 우리 아빠는 가짜뉴스 만들어요! 뭐, 오래 전 얘기입니다만, 불량식품이 범람하던 시절에는 이런 얘기가 돌기도 했습니다. 아빠가 식품회사 공장에 다니는데, 아이들에겐 자기 회사 제품을 절대로 먹지 말라고 한답니다. 심지어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그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 왜 그랬을까요? 그 회사가 불량식품을 만들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의 얘기죠. 지금이야 그런 불량식품 회사는 없을 겁니다.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식품공전이 있고 식품위생법도 있고 제조물 책임법 등 관련법이 그물망을 펼치고 있어서 세상을 만만하게 보고 불량식품을 만들어 팔다가 적발되면 회사는 문을 닫고 사주는 패가망신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어떤 제조물보다 식품에 대한 규제는 철저한 편입니다.. 더보기
오늘의 트위터 UNI(늘벗) @yschae3 · 1시간 남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훗날 언제쯤 자신이 건너가게 될 깊은 계곡 위의 다리를 불살라버리는 것과 같다 3 2 모르세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차미슬 @2abYBrOrGKHUwU3 · 1시간 그호텔 망하겠네~! 트윗 인용하기 모동희 @snilbo · 3시간 구태 정치인의 전형 '서민생업 위해 2단계 완화했는데'..이해찬 호텔서 축하연 | 다음 뉴스 https://news.v.daum.net/v/20200922162704337… 1 모르세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2020년 현충원 역사 바로세우기 원년! @isfightinHEwUo4 · 1시간 운암김성숙사업회의 현충원 역사 바로세우기 무섭냐? 이수진ㆍ김병기의원 참석으로 '현충원 친일파 파묘입법' 국민의 공감대형성하며 조승래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