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2020. 9. 8. 22:26

 

죄악은 팔고 사는 가운데에 쐐기를 박으리라. 

거룩한 길에서는 프로폴러스가 꿀보다 더 비싸게 팔린다.

악마에게 초를 켜서 바치지 않고 장사할 수는 없다.

흐르는 물에 물고기들이 넘쳐난다.

잘 다져진 길에는 풀이 전혀 자라지 못한다.

장사는 속임수를 배우는 학교이다.

먼저 있었던 것은 장사가 아니라 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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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국 딸, 동양대서 봉사활동..총장이 며느리 욕심 내"

신문 2020. 9. 8. 15:31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정경심 동료 교수 증언…"상장 주는데 교수들 모두 동의"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동료가 학교에서 어머니를 도와 봉사활동을 하는 조민 씨를 여러번 봤다고 증언했다. 교수들과 협의 하에 급여 대신 상장을 주게 됐지만, 총장이 상장 발급을 승인했는지는 확답을 내놓지 못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속행 공판에는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강모 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강 교수는 2012년 여름방학 때 동양대에서 조씨를 여러번 봤고, 어머니 정 교수를 도와 어학교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동양대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 없음에도 허위로 표창장을 발급 받아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사용했다는 공소사실과 배치되는 증언이다.

강 교수는 "2012년 여름방학에 조씨를 여러번 봤다"며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수들의 사랑방 격인 입학처장실에서도 조씨를 만나 '엄마도 도와주고 예쁘고 기특하다'고 칭찬했다"고 기억했다. 다만 조씨가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본 적은 없고, 정 교수에게 "인력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딸이 도와줘서 다행이다"라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강 교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조씨는 최성해 당시 동양대 총장을 만난 뒤 입학처장실을 방문했다. 최 전 총장은 조씨를 유난히 예뻐해 용돈을 주고, 조씨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며느리 삼고 싶다"는 말을 공연히 했다고 강 교수는 기억했다.

강 교수는 조씨의 표창장 발급은 동양대 교수들이 모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급여를 주려 했지만, 표창장을 주는 것이 조씨와 학교에게 서로 더 바람직한 일인 것 같아 표창장을 줬다는 설명이다.

조씨의 어머니 정 교수 역시 최 전 총장에게 매우 신임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강 교수는 "원어민 교수 채용도, 연봉도 정 교수 본인이 결정했다. 최 전 총장이 전권을 위임했다고 느꼈다"고 했다.

문제는 조씨의 표창장은 최 전 총장의 직인이 찍힌 총장 명의 표창장이라는 것이다. 강 교수는 총장에게 직인 사용을 허락 받았는지 묻는 검찰의 질문에 "모 학과 조교는 직인을 그냥 '쿵쿵쿵' 찍었다는데, 이게 학과 직인인지 총장 직인인지 모르겠다"며 다소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총장 명의 및 직인 사용 승인권을 위임 받았냐는 질문에는 "입학처는 가능하다"면서도 "각 단과대에서 총장 직인을 갖고 있는 건 아니라 총무과에서 받아와야 한다"고 답했다. 조씨가 일한 어학교육원이나, 정 교수가 속한 교양학부에 전결권이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취지다.

증인신문 말미 강 교수는 검찰의 조사가 불쾌했다고 털어놨다. 학교 발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이 사소한 일 때문에 수사대상이 되고, 사회적 지탄을 받아 안타까웠다는 심경을 전했다.

강 교수는 "지방 학교 살려보자고 교수님들이 굉장히 열심히 일 했는데, 학교를 위해 봉사한 교수와 직원들의 선의가 지탄받을 줄 상상도 못했다 좋은 뜻으로 한 일인데 아무도 제 얘기를 안 들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선의가 무너지는 걸 보고 기분이 언짢았다. 제가 수업하는데도 수사관이 서서 감시하고, 교육자로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ilraoh@tf.co.kr

장용진기자

페이스북 2020. 9. 8. 13:03

"#또_작전이_걸렸구나"

추미애 장관과 관련된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서 반사적으로 드는 생각이다. 진행되는 양상이 너무나도 전형적이다. 진실여부와 상관없이 오직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기 위한 형식과 절차를 충실히 갖췄다.

별것 아닌 것을 엄청난 사건인양 부풀리는 것을 시작으로, 해명이 될 때쯤 다른 이슈로 적절히 넘어가기를 반복하는 것이 지극히 전형적이다.

****

조국 전 장관의 경우, 표창장에서 시작해 1저자논문으로 넘어가더니, 이런저런 인턴이 어쩌고 하다가 결국에는 사모펀드로 넘어갔다. 윤미향 의원 건만 해도 처음엔 ‘999’를 문제 삼다가 술값으로 넘어갔다가 자택 현금 구입이 어쩌고 하는 식으로 넘어갔다.

다 별것도 아닌 걸 엄청난 것처럼 부풀린 거였다. 표창장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윤미향의 ‘999’만 해도 회계 전산처리 방식의 기본만 알아도 알수 있는 내용이었다. 근데 모두 해명이 될만할 때 다른 의혹을 제기되면서 해명의 기회 자체를 놓쳐 버렸다.

전형적인 작전이라 말하는 이유가 그런 거다. 황제휴가라더니, 갑자기 군무이탈이라 하고, 비서관 전화 어쩌구 하더니 끝내는 평창 통역병 운운이다.

(진단서가 떠억하니 나와 있어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글고 도대체 대한민국 어느 부대에서 사병 휴가문서를 그렇게 차곡차곡 쌓아 둔대?)

무엇보다 전형적인 것은 기자들의 반응이다. 새로운 의혹이니 양파니.... 명색이 기자라면 기초적인 팩트는 확인을 해야지 그냥 싸질러놓듯이 쏟아낸다.

싸질러 내는건 글타치고... 잘 알지도 못하는 놈이 입은 또 왜그리 험해??

***

#네가_그러고도_기자냐?”

내가 사관후보생일 때 우리 중대 훈육장교 김** 대위님은 후보생들을 야단칠 때 빼놓지 않고 쓰는 말이 있었다

“귀관들이 그러고도 장교인가?”

일단의 기자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김 대위님(지금은 중령이 되셨다지만)의 그 말 버릇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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