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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행복의 가장 큰 적은 자기비하다. 우리는 언제나 자신이 행복할 수 있기를,삶의 모든 순간이 행복의 기운으로 반짝이기를 간절히 바란다.그러나 자신을 남과 비교하며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순간,행복은 저만치 멀어진다.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행복을 향해 과감하게 달려가지 못하고 그져 남들의 행복을 바라보는 자리에 스스로를 가둬버리는 것이다. 자기비하란 자존감이 심각하게 떨어진 상태로,자기 자신에 대해 뿌리 깊은 의구심을 품고 있는 것을 말한다.대개 큰 어려움이나 좌절을 겪은 사람일수록 자기비하에 빠진다.자기비하에 빠진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는 정도에서 마침내 능력릏 전혀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로,사람들과의 교류를 불편해하는 수준에서 스스로를 완전히 고립시키는 상태로 악화 시킨다.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운명을 바꾸.. 더보기
생명을 지키고 북돋워주는 것은 선이고,생명을 부수고 가로막는 것은 악이다. 슈바이처는 살아 있는 성자로 불릴만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40세가 다 된 슈바이처가 아프리카로 더나겠다고 했을때 주변 사람들의 반대가 심했다.당시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 유럽의 식민지였고,유럽사람들은 아프리카인들을 자신과 동일한 인간으로 여기지 않았다.아프리카는 살만한 곳이 못된다고 생각했다.주변에서 극구 말리는 것임에도 전 재산을 털어 병원을 짓고 아프리카와 함께 하였다. 삶을 바라보는 인간의 방식이 그의 운명을 결정한다.나는 살려고 하는 생명에 둘러싸인 살려고 하는 생명이다.일반적으로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 속에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신비가숨겨져 있다.비록 매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상태라 할지라도 진실로 그 사람을 알고 있다고는 그 누구도 주장할 수 없다. .. 더보기
다른 사람이 더 행복해 보이는 이유 자기 인생에 전적으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대부분 자신보다 남이 더 행복하고 잘산다고 생각한다.걱정거리와 고민,문제가 산적한 자신과 달리 다른 사람은 늘 넉넉하고 여유 넘치며 행복해보여서 괜히 우울해지기도 한다.하지만 실제로도 그럴까?행복은 나와 상관이 없는가? 행복의 가지는 언제나 우리 앞에 있다.다만,우리가 먼 곳의 풍경을 그리워하며 그곳에 시선을 빼앗기느라 바로 눈앞의 행복을 발견하지 못할뿐이다.우리는 항상 누군가를 부러워한다.비교와 부르움은 인간의 공통된 심리다.지금 자신이 가진 것을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갖지못한것을 탐한다.놓쳐버린 고기가 제일 크고,얻지 못한것이 가장 좋다고 하겠는가?맹목적인 부러움은 종종 번뇌와 고통,불행감을 가득 안겨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