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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자기 자랑이 지나치면 사방이 적이 된다. 바깥의 적보다 두려운 것은 내부의 적,즉 자기 자신이야말로 실패의 허다한 원인이다. 자랑은 자신의 뛰어난 점이나 재주를 이곳저곳에 알리는 행동이다.우리 주위에도 무엇이든 다 할 줄 아는 것처럼 자신을 과시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작은 권력 하나 믿고 안하무인적으로 행동한다.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면서 시도 때도 없이 잘난 척을 하는 사람은 다른 이들의 부러움과 찬탄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방에 적을 만들수 있다. 재능이 특출한 사람이 겸손하고 잘난 척하지 않으면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다.반면,자기만 잘났다고 으시대는 사람은 남들의 무시 속에서 미움을 받는다.자기 자랑이 심한 사람은 대부분 자신감이 부족해 작은 것을 과장하거나 자신이 잘하는 것을 유난스럽게 보여주려고 한다.그러나 이는 위신을 잃고 사람들의 미움을 .. 더보기
마음을 내려놓아야 정말로 내려놓는 것이다. 고생도 기꺼히 즐겼던 기억이야말로 가장 달콤한 추억이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원망이나 걱정에 시달릴 필요없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는 지혜로운 선택이자 깨달음이다.그러나 살면서 무엇인가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실제로 많은 것을 내려놓고 싶어 하면서도 끝내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결국 무거운 짐이 되어 당사자를 옭아매고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내려놓음이기 때문이다.어떤 이들은 자신을 아프게 한 과거의 감정이나 자기를 다치게 한 사람을 내려놓으려고 별의별 방법을 써보지만 그것들은 마치 어두운 그림자처럼 다라붙어 않기에 평생 고통에 시달린다.이렇듯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그 문제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오늘날.. 더보기
항상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품어라. 자기도 살고 남도 살게 하는 것이 바로 선이다.자신만 살고 남의 생존에는 관심도 없는 것이 바로 악이다. 측은지심은 일종의 미덕으로 한 개인의 소양을 반영하며 동시에 인류의 선량한 본질을 드러낸다.측은지심은 선량함과 인자함의 새싹이자 발단이다.재난은 모든 이에게 평등해서 내 원수를 집어 삼킬수도 있지만 반대로 내 가족이나 친구 혹은 나 자신을 삼킬수도 있다. 남을 불쌍하게 여길 줄 알면 메멋대로 자라는 들풀조차 포용해서 아름다운 꽃이 눈부시게 피어나도록 할 수 있다.남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은 사람의 마음 밭을 아름다고 선량하게 만든다.이는 타인을 돕고 싶다는 꿈을 꾸는 우리 가슴속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다. 측은지심에 따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한 행동을 하라.대가 없이 남을 돕고 진심으로 세상을 대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