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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송곳과 같은 말을 들어라. 충언은 귀에 거슬리나 행동에 이롭고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 이롭다. 항우와 천하 쟁탈전을 벌이던 유방은 함양에 먼저 입성한다.화려한 궁전과 진귀한 보물들,그리고 아름다운 여인들에 취한 유방은 그곳에 머물러 있기 원했다.충신 번쾌는 유방에게 충언한다.유방은 말에 탐탁치 않았다.원래 충언은 귀에 거슬리고 행동하는데 이롭기 대문이다. 만약 유방이 함양에 머물러 있었다면 압도적인 병력을 가진 항우에 패했을 것이다.유방은 부하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습관이 있었기에 역발산의 기개를 자랑하는 항우를 이길수 있었다.유방과 항우의 승패를 가른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부하들의 쓴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는지에 달려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는 무턱대고 내 주장만 해서는 통하지 않는다... 더보기
실수는 부끄러우나 반성은 부끄럽지 않다. 한번 청소한다고 해서 방이 언제나 깨끗한 채로 있는 것은 아니다. 한번 반성하고 한번 좋은뜻을 가졌다고 해서 그것이 유지되지 않는다.어제 가진 좋은 뜻이라 할지라도 오늘 새롭게 하지 않으면 그 좋은 뜻은 우리를 떠나고 만다. 삶에서 가장 힘든 것은 고독을 견디는 일이다.고통도 가난도 이마를 짚어주고 손을 잡아주는 이가 있으면 참을수 있다.고독은 멀리 바라보기에는 아름다울지 몰라도 가까이 다가서면 마주하기 싫은 풍경과 같다.오래 머물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허름한 여인숙과 같다.허기가 육체를 아프게 하듯이 고독은 정신을 아프게 한다. 생각해야 한다.소통해야 한다.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행복이 삶의 궁극적 목표라면 고독해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 순간이고,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너와 함께 있는.. 더보기
흔들릴 때마다 그만큼 성장한다. 북을 만번 친 사람의 소리와 만 한번 친 사람의 소리는 다르다.연습이 완전함을 만든다.하루를 쉬면 내가 알고 이틀을 쉬면 평론가가 알고 사흘을 쉬면 청중이 안다.미술을 전공한 사람이 그은선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선은 느낌부터 다르다고 합니다. 완전함에 이르게 하는 것은 타고난 제능이 아니라 연습이다.몸이 먼저 그 방법을 알고 있어야지 머리가 생각하는 바를 표현해 낼수 있다.능력이 없어도 남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조금 낫고 못한 차이는 연습과 훈련에 따라 엄청난 격차로 나타난다. 마티스는 벨기에와 가까운 프랑스의 캉브레지 에서 태어났다.1891년 22세에 마티스는 화가가 되기로 자정한다.연필 쥐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는 아예그림 생각을 하지말라.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그림을 그려라.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