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름과 바쁨은 영혼을 놓치게 한다.

2016.12.05 08:46

2005:04:25 00:00:00


요즘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조급하고 정신없이 바쁘게 산다.

언제부터 그렇게 모든 일에 서둘렀는지 모른다.

모두 종종거리며 서두르는게 습관이 되었다.

차들은 파란불이 들어오기도 전에 성급하게 출발하고,사람들은 아직 빨간불인데도 마구잡이로 길을 건넌다.사실은 아무 이유없이 그져 조급하게 서두르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속도가 절대기준이 된 사회에 살고 있다.

이 시대에는 이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빨리 뛰는 토끼가 풀을 먹을수가 있다고 인식이 되었다.

어느새 사람들은 과중한 짐을 짊어지고 자신을 학대하며,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것을 추구하기 시작했다.이로 말미암아 타인에 대한 적개심도 높아졌고 끝임없이 경쟁하고 두각을 드러내야만 잠시나마 안심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렀다.현대인은 의식주를 비롯한 삶의 전 영역에서 속도를 추구한다.

우리가 인생을 위해 지쳐 나가떨어질 정도로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동안,인생은 우리에게서 완전히 멀어져 버렸다.




기계도 가끔은 쉬어야 하고 정비를 받아야 한다.

아무리 바빠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아야 한다.

바쁘게 오랜 시간이 흐르다보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결국은 마음을 돌보아야 할  시간이 사라진다.

인생은 너무나 재미없고 허무하게 지나갈 뿐이다.




너무 빨리 걸은 탓에 영혼이 우리를 따라오지 못한다.

우리는 지금 영혼이 따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너무 빨리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