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허공에 바람일까?
산다는 것은 탐욕에 쓰레기일까?
산다는 것은 세상에 그림자일까?
문을 열고 하늘을 보면,
나무와 바람이 손짓을 하고,
탐욕에 강에 들어서면,
흔들리는 흐느낌과 냄새가 진동하고,
세상에 들어서면,
어리석은 자들의 미친 광시곡이 볼만 하구나.
산다는 것은 보지 말아야 하는 것은 봐야 하고,
듣고 행동할것은 애써 외면 하면서,
터져나는 가슴에는 쓴웃음만 맴돌아....
산다는 것은 무익하고 무익 하지만,
들판에 작은 꽃망울 하나 때문에 몸부림치나보다.
이 밤이 지나 가면 아직도 먼 비바람과 폭풍우가
가능성 없는 꽃 하나에 목숨을 걸고 있나 보다.
산다는 것은 오늘 하나에 작은 햇빛인 것을...
산다는 것은 순간에 착시현상인것을....
나는 예서 무엇을 하는 것일까?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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