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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보다 둘이, 둘보다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처음 가정에서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라고 배웠습니다.

언제부터 우리보다 내가 먼저가 되었습니다.

내가 먼저보다 우리가 먼저가 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에 익숙하게  길들여져 살아왔습니다.

하나를 통하여 둘의 소중함을 조금씩 눈뜨기 시작 하였습니다.

아무리 소리치고 가르쳐도 스스로 느끼지 않으면 실천하지 않는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방향이 어느덧 혼자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 하였습니다

젊은 사람은 순식간에 나이를 들어 노후에 혼자를 발견하기 시작한것입니다.

 

 

 

우리는 무언지 모르다  아차하는 순간에 올때까지 오고야 만것입니다.

영원하게 혼자도 끄떡없으리라는 믿음은 마음으로부터 뿌리째 흔들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나이를 들기전에 우리에 소중함이 무엇일까 머리에 일렁이기 시작한것입니다.

우리는 혼자를 두려워하기 시작한것입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얼마나 좋은지 인생의 길고 긴 고독을 통하여 배우게 된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혼자인 것은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나에 이기심과 탐욕과 이기심 때문입니다.

나를 찾느라고 주위에 있는 타인을 모두 쫓아 버린것 입니다.

때론 모두를 쫓고 돈만 많이 있으면 걱정이 없다고 큰소리를 칩니다.

 

 

 

하나보다는 둘이,둘보다는 우리가 아름다운 쉼터가 됩니다.

인생은 세상이 지배하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지배하는 사랑이 숨쉬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