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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신사는 어떤 일에도 자기 자신을 뽑내지 않는다.



허영이라는 길벗이 있기에 미덕이 오래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자신에 한해서만 자기 아닌 다른 사람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 입니다.

자기 없이는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 입니다.

엉터리 신사는 자기의 결점을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숨기려 합니다.

진짜 신사는 자기 결점을 알고 그것을 고백 합니다.

참된 신사는 어떤 일에서도 자기 자신을 뽑내지 않습니다.

항상 신사들에게 속마음을 드러내 보이며 살고 싶다고 바라는 것이야말로

참된 신사가 걸어가는 길 입니다.

자기 자신의 분수를 잘 알고 있는 어리석은 자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어리석음을 때로 능숙하게 잘 써먹는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더 어리석어지기도 하고 현명해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인간을 평가할때 그 사람의 인기나 운밖에는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마음의 병도 육체의 병처럼 재발 한다고 합니다.

완치가 되었다고 생각해도,대개의 경우 그져 소강상태를 유지하던가,

아니면 병의 증세가 바뀐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영혼의 결함은 육체의 상체와 같습니다.

완전히 고쳐 보려고 노력해도 상처는 남아서 사람의 눙에 띄기 마련이고,

상처가 아문다 해도 언제 또 다시 도져 고름이 터져 나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