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살아있는 역동감이 실감이 나다(부르고스)- 13일째

여행기 2013.02.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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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스의 대성당

오늘은 눈과 바람이 매몰차게 불어댄다.

한적한 베나강 계곡으로 내려가는 쾌적한 오솔길 이다.(27.6km)

아게스는 한번 머물고 싶은 마을이다.

이 코스에서는 각별히 유념해야  할것은 길 표시이다.

아타푸에르카라는 그림이 유네스크 지정마을이 있다.

이 길은 떡갈나무와 소나무 숲을 통과하여 인적이 드문 아타푸에라 산맥을 올라간다.

이곳에서 다시 오바네하로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곳이 부로고스를 가는 강행군의 준비 단계이다.

오카 산길 양쪽 끝에는 고대 수도원이 두곳이나 있고,각각의 수도원에는 이 지방의

고결한 인물이 평안히 잠들어 있는곳이다.

한명은 자신의 이름을 물려 주었고,한명은 신을 위한 봉사를 통해 이름을 얻었다.

왜 한곳은 폐허가 다른곳은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있을만큼 손상이 되지 않고 유지되어 있을수 있었을까?

"쇄기풀의 요한"의 영혼은 굶주린 영혼들을 계속하여 돌보아 주는것일까?

당신은 얼마나 굶주려 있는가?

그리고 당신의 영혼은 이곳에서 마음의 양식을 얻을수 있을까?

부르고스는 건축학의 보물이며,돌아다니며 감상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기념물로 가득차다.

때때로 고딕풍의 수도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민족주의적인 경향이 자리 잡은 1938년 까지는

프랑코정부의 근거지이기도 하였다.

인구가 급증하여 20만명에 도달 하였고,

부르고스의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이미지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다.

튼튼한 마을 방어탑을 일컫는 엘시드 장군에겐 고향이었다.

6월29일이 속한 주는 도시의 주요 축제인 산 페드로 이파블로  축제기간이다.

가까운 우엘가스 왕립 수도원과 왕립병원을 들수 있다.

우엘가스 수도원은 알폰스 8세와 다른 귀족 들에 의해1187년에 지어졌다.

시토회의 수도원으로 설립 되었고,주로 귀족들의 수련원으로 사랑받는 수도원이었다.

현재는 박물관이다.

가톨릭이라면 특히 눈에 띠는 성당이 부르고스의 대성당이다.

13세기 건축물인 산타 마리아 대성당은 스페인의 무수한 대성당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큰 성당중에 하나다.

기본적으로 고딕 형식의 성당이지만,다른 양식도 많이 결합하여 지었으며,

수세기에 걸쳐 뛰어난 건축가들에 의해 장식 되었다.

장엄한 건축물과 인상적인 첨탑 그리고 대성당 주변 중세풍 거리의 소란스러움에 푹 빠져보자.

이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성당 내부에는 반드시 보아야 할 가치가 있다.교회당 내부 측면에는

예술품과 공예품은 까다로운 심미안을 가진 사람만이 만족시킬수 있다.

산타 마리아 광장에서 보면 서쪽문이 이목을 끌지만,남쪽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입장시 티켓을 끊어야 한다.

오늘은 오다가 핸드폰을 분실 하였을때 도움을 주신 노부부들을 보았다.

두분이 바람과 눈속에서 같이 순례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특히 이곳 부르고스가 가장 활기차고 왕성한 활동이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몇일간에 순례중에 슈퍼나 가계등이 제대로 오픈된 것이 없었는데

오늘만은 자유롭게 쇼핑을 할수 있을것 같다.

아르코스에서 만났던 치과의사와 간호원 친구 있었는데 다리가 아픈것 같았다.

오늘도 오는 도중에 생각보다 춥고 매섭기만 하다.

침낭 구입을 하려고 하였으나 구입하지 못하고 조만간 가면서 구입해야 할것 같다.

벌써 여행 시간이 2주일이 목전에 와 닿는것 같다.

생각보다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리는 큰 이상이 없으나,왼쪽 어깨가 아프기 시작 하였다.

오늘은 공립 알베르게를 잡았다.

 생각보다 깨끗하나 식사를 해 먹을수가 없다.

알베르게가 크다 보니 한국에 오신 분들의 집합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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