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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배낭여행을 생각하며..

나는 최근에 여행이 자꾸 그리워 진다.

일반적인 여행은 별로 흥미가 없지만,배낭여행은 은근히 땡긴다.

최근에 나는 우리 딸램이한테 겨울에 유럽여행을 가자고 하였다.

여행하면서 너무나 부족 하였던 필요한 언어를 공급 하면서...

안 사람은 휴양지에 적합하여 나와의 여행과는 많이 다르다.

그러다보니 안 사람은 휴양지를 많이 찾았고 나는 별로 가지를 않았다.

배낭여행은 모든것에 도전인것 같다.

어쩌면 나는 배낭여행을 통하여 나를 발견하고 느끼는 시간이 좋다.

내가 배낭여행을 하자는 곳도 사람많은 그런곳이기 보다는 자연속에 나를 찾는곳을 선호한다.

나는 자연속에 태어나 자연속에 나누는 천상 촌놈임을 나는 안다.

아직까지 나에겐 호기심과 생각이라는 작은 그림이 있나보다.

배낭여행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입국한지 한달이 아직 않됬지만,여전히 몸이 말이 아니다.

여행을 오래 하면 할수록 일종의 중독이 되는것 같다.

내가 이런 배낭여행을 통하여 나에 시간을 즐기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배낭여행에 빠지면 오지나 더 험난한 곳을 찾아 다니며,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장소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그 분들의 얼굴에는 순수가 있고,자연에 사랑이 숨쉬고 있다.

나는 아직도 산티아고를 마음으로 걷고 있는지 모른다.

여행기를 쓰면서 나를 뒤돌아보고 잊고 있었던 그리고 찾아야 했던 순간속에 유영을 한다.

여행기는 쓰면서 보완을 할 예정 입니다.

때로 지역이나 정확하지 못한 지식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다음뷰에 올리더라도 계속 보완 할것 입니다.

왜냐하면 저에 길을 보고 따라 하시는 분에게 혼란이 있어서는 않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