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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통에 눈을 감았습니다.

살며서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에 눈과 귀를 막고 살았습니다.

동물은 은혜를 알지만 사람은 은혜를 모르고 배신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타인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것은 사랑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더 이상 나눔과 관심의 피난처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타인에 아픔에 더 이상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세상은 타인을 짓밟으라고 서로 말하는듯 합니다.

무자비하고 더 잔혹하게 행동하라고 말합니다.

세상에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들은 또 다른 먹이가 되어야 했습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더 이상 아프고 힘들어하는 이에게 세상은 친구가 아닙니다.

세상은 모두를 아프게 하고 지배하고 명령하고 무관심과 타락에 젖어가는중 입니다.

우리는 잃어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도 아프고 힘들어 하여야 할때가 있습니다.

우리에 앞길은 모두가 평탄한 것이 아닙니다.

때로 우리를 힘들게 하는 모든것들이 나를 향해 돌진해오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앞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증오와 무관심을 걷어내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사회에 흐르는 경쟁과 무질서에 파묻힌

우리들에 얼굴을 다시 한번 바라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상황과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 혼자만의 행복을 위해 모든이를 아프게 하거나 무관심은 범죄행위와 다를바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모두가 가꾸고 서로 보듬어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시회를 건설해야 합니다.

국가와 사회가 어렵고 힘든이를 방치한다면 그것은 타인을 죽이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우리 마음에 자리한 무자비를 이제 사랑으로 대체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것은 나 혼자의 가정과 삶만이 최선은 아닙니다.

우리가 동물과 다른것은 이성으로 우리가 같이할 사람을 손잡아 주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