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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라도 기분부터 다스려라.



사람들은 흔히 정신력으로 산다.한번 웃으면 십년 젊어진다.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니다.

늘 부정적 감정에 싸여 있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피폐할 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도 별로 좋지 않다.



부정적 정서는 마음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미친다.

화를 자주내는 사람은 몸에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는다.항상 화가 나 있는 사람은 원형 탈모가 있거나 정수리 부분이 약간 뾰족한 경우가 많다.가볍게는 M자형 탈모가 있을수도 있다.평소 화를 잘내는 사람은 색소침착이 생기기 쉽고 뇌세포의 노화속도도 빨라진다.부정적 정서에 습관적으로 사로 잡히는 사람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발병률이 일반적인 3배,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의 뇌졸중 발병률은 일반인의 2배라고 알려지고 있다.긍정적 정서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67%가 아침에 가뿐한 상태로 일어나는 반면 부정적 정서에 익숙한 사람은 33%만 그렇다고 한다.





우리 주위에는 작은 일로 세상이 무너질듯 고민하거나 세상을 불태워 버릴듯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그 원인을 들여다보면 그 내면에는 정서적 중상을 입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건강한 상태를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정의한다.여기에서 안전과 안정은 조화와 균형을 이룬 심리상태,그리고 긍정적 정서를 가르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