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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4월에는 총선거가 있습니다.

 

으레 선거는 정치인의 행사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에 생각으로는 몇번에 기회가 더 많아지고 더 행동하는 시간이 되

었으면 합니다.

나에 가정도 스스로 지키고 유지하는데 국가도 제 가정을 찾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것 입니다.

선거란 많이 참여하고 더 많이 나누어야 합니다.

이유인즉슨 더 많이 권리를 찾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힘없고 정보가 부족하여 자신이 피해를 보는것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

라 무관심으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세상을 경험한 바로는 주위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일들이 정치

와 모두 연결되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어느정도 가진것이 있으면 법과 제도가 정비하기 전에 각종정당과 이

해관계자들을 만나 나를 주장하고 나의 찾아 권리를 보호 받았습니

다.

우리는 선거때도 관심이 없는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기득권자가 저절로 자신의 권리를 보호 받는것이 아닙니다.

선거때도 참석하지 않고 무관심한 당신을 보호해줄 사람은 이 땅에

없는것 입니다.

내가 못하면 대표라도 뽑아서 나에 권리를 관철해야 합니다.

당신은 손을 놓고 누가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모두가 못난 자신의 탓으로 귀결이 되는것 입니다.

정치인을 원망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살펴봐야 합니다.

자잘한 일도 몇년을 거쳐 자신의 권리가 되었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권리는 보호받지 못합니다.

하물며 몇번 선거도 치르지도 않으면서 무관심과 정치인을 원망하고

비난만 하는 국민들은 스스로 권리를 포기하면서 모든것을 차지하고

픈 거지 근성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을 자주 갖게 됩니다.

싫든 좋든 나에 땅에 우리의 후손과 정든 이웃들이 살아야 하는곳 입

니다.

잘못된 것은 시정하고 바르게 실천하는 길이 우리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정치인만이 정치를 한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정치인은 국민 입니다.

깨어있는 국민 입니다.

정치인이 잘못된 길로 방치하고 우리것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정치집

단의 책임과 행동을 준엄하게 심판하지 않은 국민에게 있는것 입니

다.

특히,기득권 신문은 정치인들의 행태를 감정적으로 보도하여 정치에

무관심을 더욱 조장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우리의 치부가 드러내기 싫다하여도 우리가 시정하고 바르게 정치를

바로 세우는것, 그것이 국민의 몫입니다.

국민의 정치란 국민 개개인이 모든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고

실천하며 잘못된 행동을 하는 정치인에게 철퇴를 내리는것 입니다.

국민의 정치란 국민이 스스로 문제된 것을 실천과 행동을 통하여 정

치인에게 제도로 만들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선거라는 제도를 통하여 문제된 정치인을 제대로 걸러 내기만

한다면 민주주의 작은 밑거름이 되는것 입니다.

정치란, 모든것을 한꺼번에 바꿀수 없습니다.혁명도 쿠테타도 성공하

지 못합니다.

국민이 스스로 행동하지 않으면...

헛된 이념과 종교가 그대의 전부를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관심으로 국민이 스스로 나서야 합니다.거저 주는 정

치는 없습니다.

가진자와 무산자가 서로 양보와 타협으로 한 걸음씩 가는것 입니다.

어쩌면 민주주의도 나에 탐욕과 이기심을 버리고 상대를 생각하고 배

려하는 모습도 일종의 사랑연습이라 생각 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자의 목표 달성은 또 하나에 지배집단이 되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 입니다.

정치, 그것은 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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