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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진리에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타인의 잘못에 대해 너그러워진다.




진정한 신앙은 강요에 의한 외면적 지지도,보석으로 장식하는 외면적 지지도 모두 필요치 않다.

특별히 포교활동을 할 필요가 없다.신에게는 시간이 많아 천년도 하루와 같다.자신의 신앙을 강요에 의해,또는 외면을 장엄하게 장식함으로서 지탱하는 사람, 또 그것을 서둘러 포교하려는 사람은 거의 또는 완전히 신앙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다.




신앙은 사랑과 마찬가지로 억지로 불러 일으킬수 있는 것이 아니다.그러므로 정치적 수단으로 신앙을 도입하고 그것을 보호하려해도 잘 되지 않는다.왜냐하면 사랑을 강요하면 오히려 증오를 불러 일으키듯 신앙을 강요하면 오히려 불신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신은 양심과 이성을 힘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믿음의 불을 켜주고 있다.폭력으로 믿음의 불을 켤수 없다.폭력과 위협이 가져다주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공포이다.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람,방황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나무라서는 안 된다.그들은 미망으로 인해 이미 충분히 불행하기 때문이다,만약 그것이 그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을 때는 그들을 나무라도 상관없지만 오히려 그것은 대부분의 경우 그들에게 반발심을 일으켜 그들을 더욱 돌아서게 만든다. 





사람들은 진리에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타인의 잘못에 대해 너그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