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신앙을 가질때 인간은 진실로 고결한 용기를 얻게 됩니다.그 용기는 이기적인 절망이나 인생의 곤란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패배를 승리로 향한 디딤돌로 받아들여서 오르지 꾸준한 인내로 괴로움을 떨쳐내고 모든 사물에서 진리라고 하는 자비로운 법칙이 고결한 마음의 힘에서 마지막으로 안겨줄 승리를 언제나 확신하고 있습니다.
마음속 신앙의 램프에 불을 밝히십시요.그리고 그 아름다운 빛을 의지 삼아 용기를 내어 어둠속을 나아가십시요.어쩌면 대단히 희미해서 분부시게 빛나는 비교조차 안될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의심의 안개나 절망의 어둠속을 헤치기에는 충분한 빛이 될것 입니다.인간이 질병과 슬픔의 좁고 험한 길을 거쳐 유혹과 불안에 찬 위험한 장소를 빠져 나올수 있도록 돕고,마음의 정글 속에서 분노에 떠는 사악한 야수의 성난 울음소리에 한없이 떠밀리더라도 마침내 인생의 광활한 평원에 무사히 도달하도록 도와줄 것 입니다.
그 평원에만 이르면 신앙의 빛은 더는 필요 없습니다.그곳에 도달한다는 것은 이미 모든 어둠과 의심과 잘못과 슬픔을 초월한 새로운 의식으로 더 높은 차원의 인생으로 돌아섰음을 의미하기 때문 입니다.이때부터 찬란한 자식의 불빛 아래서 평화롭고 만족한 인생을 누리게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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