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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아무리 돈에 집착하더라도 인생에서 물질적인 즐거움을 얻고자 한다면 하여튼 대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마찬가지로 자기본위의 기쁨에 집착하고 있다 하더라도 정신적인 안정과 평화를 얻으려고 생각했다면 그것을 내놓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돈으로 거래하는 손님에게 상품을 건네주고 나면 상인은 받은 돈을 쌓아두지 않고 다시 물건을 사들이는 데 쓰게 됩니다.장사의 기본적인 역활은 돈을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상품교환을 촉진하는데 있습니다.수전노라고 하는 것은 최악의 실패자여서 대부호가 되더라도 영원히 만족을 모른채 죽어갈 것 입니다.돈이라고 형태에만 집착하면서 돈이 가진 본연의 의미인 교환의 기능을 재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상품을 제대로 인수했습니다' 하는 표시로 돈을 지불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장사라고 하는 것은 온갖 업종으로 구분되지만 하나의 기본적인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그것은 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서로 교환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