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부터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깨지기 전까는 저 밖에 생각을 하지 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랜동안 어렵고 힘들어 하는 분들과 나누다 보니,
여유스러운 것이 죄스러운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가진자의 여유로움이 아니라,힘든 사람은 생각보다 더 어렵다는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봉사를 해도 나는 극히 일부라는 것을 기억 합니다.
교만떨것도 자랑할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아픔은 나에 아픔으로 남아 있습니다.
나눔은 힘들고 어려움도 같이 하자는것에 있습니다.
어쩌면 돈 몇푼과 전시효과를 노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마음까지도 그들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같이 한다는 것은 마음에 공감대가 같아지는 시간인가 봅니다.
나는 나눔을 통하여 나를 바라 봅니다.
나에 모든것을 사랑할 수 있고,
더불어 같이 하매 감사함을 배웁니다,
나는 그들에게 어려움을 잘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음으로 같이하는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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