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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세속적인 지혜는 모든 사람이 사는 것처럼 사는 것이고,참다운 지혜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받아도 이성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생명이 살고 있는 곳에 이성의 빛이 한 순간만이라도 켜져 있었다면 역사는 달라져 있을 것이다.만물에 영장이라는 인간은 스스로 이성의 능력을 믿으면서 한번도 이성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우리는 그져 본능에 의지하며 동물보다 더 떨어지는 이성을 농간하고 일생을 유린하며 사는 존재의 가벼움 입니다. 진리가 반박할 여지없는 형태로 나타날때 진리의 적들은 자신들의 수중에 있는 최후 수단을 동원 합니다.진리를 표현하는 사람들을 욕하고 매도하는 것은 마치 진리의 씨앗에 흙을 덮어 주는 것과 같아서 씨앗은 더 빨리 싹을 틔우고 성장 합니다.하늘은 우리의 잘못에 분노하지만 이 세상은 우리들의 선행에 대해 분노 합니다. 인간의 이성은 신의 등불과 같다.그 빛은 사물의 가장 깊은 곳을 비추어 냅니다.그대를 따르는 사람들의 수.. 더보기
현자는 죽음에 대해서보다 삶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한다. 정신에는 죽음이 없다고 합니다.따라서 정신에 의해 사는 사람은 죽음으로부터 자유롭다.두려움 없이 죽음을 생각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하거든 열심히 삶에 충실해져야 합니다.죽음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일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사람은 타인에 대한 아첨과 허영에서 벗어나면 벗어날수록 신을 섬기기가 수월해집니다.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마음을 졸이며 살 것이 아니라,너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선한 사람들이 편히 쉬는 곳은 그들의 양심이지 결코 다른 사람들의 입술이 아닙니다. 인간은 자기가 아무것도 보지 못할 때는 자기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을 거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우리의 생활과 우리의 행위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인상을 주고 있는지 반성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