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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람이 자존심이 강합니다. 살면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일수록 자존심이 강합니다. 자존심은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힘입니다. 타인보다 나를 주장하여 나를 찾는것이 자신을 세우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사랑받지 못하고 잊혀진 인간은 보이는 현상에만 집중 합니다. 자존심은 타인 앞에서 나만 찾는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존심은 내 안에 인격을 높이는 것을 말하는것 입니다. 세상을 세워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는 자들을 알고보면, 자신의 결점을 세상으로 치장하여 나에 부족함을 감추기 위함입니다. 부족함은 외부의 것으로 감추어도 내부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뿐입니다. 자존심은 나를 드러냄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자존심은 내면을 키워 나를 튼튼하게 만들어 가는 과정 입니다. 내면에 힘은 사랑으로 열매를 맺는것이지, 세상으로 커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 더보기
바보처럼 살았습니다. 인생은 나름대로 산다고 생각해도 살펴보면, 언제나 바보처럼 살아온 나에 인생길 입니다. 산다는 것은 모두가 바보처럼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산다는 것은 기준이 없습니다. 회한과 미움과 싸움도 모두가 바람처럼 흘러가건만, 우리는 영원히 머물듯 혼자 있는듯 살아온것 입니다. 나는 바보처럼 살았습니다. 나는 흩어지는 바람처럼 머물지 않았어도, 내겐 아무것도 없는 바람에 불과 합니다. 바람은 온갖 오물과 폐수를 얼굴에 쓰고 살아가는 나는 누구일까요? 유행가 가사처럼 우리는 사는것이 이런것이라 위안을 하여도, 바람은 오늘도 떠나 갑니다. 오라는 곳은 없어도,머물곳은 없어도... 때로는 오물과 때로는 산속에 옹달샘과 나누며 ... 더보기
한번 벗어난 사람은 돌아 오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한번 벗어나기 시작하면 돌아오지 않습니다. 탈선한 사람은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한번 벗어난 삶은 정상으로 쉽게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길을 보아야 합니다. 쉽게 선택한 길이 자신의 길을 영원히 찾을수 없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자신의 길 죽음도 바꿀수 없는것 입니다. 인생은 그래서 연습이 없다 하는것 입니다. 한번 벗어난 길은 다시 찾을수 없습니다. 선을 벗어난 사람은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발버둥쳐도 발버둥쳐도 더욱더 심하게 자신은 가라 앉아야 합니다. 세상을 믿고 맘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삶의 결말은 불을 보듯 뻔한 인생 입니다. 보이는 것은 화려해도 자신은 철저하게 파괴된 자신만 존재할것 입니다. 탈선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