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7/13

인절미 어저께 저녘에 어머님은 쌀을 담가 놓았다.내일 인절미를 할 모양이다. 나는 밖에서 뛰어 놀면서오늘의 특식을 생각하곤 하였다. 간식이라야기껏 고구마나 감자찐 것 밖에없지만.... 우리 식구들은 떡을 잘 먹는다.아버진 떡과 과일을 좋아 하셨다.술과 담배를 못하셔서 그런지아버진 유난히 떡을 ...... 해가 뉘엿 뉘엿 질때면어머님의 일손이 빨라진다.부엌에 장작깨비와 솔걸을 넣고아궁이에 불을 지피기 시작한다. 밖에서 놀고있는 우리는엄마의 목소리를 손꼽아 기대하지만여전히 부르는 소리가 없다.마음은 콩 밭으로 향한다.슬며시돌아와 부엌의 연기와 친구가 된다. 이제 밥이 다 된 모양이다.시루에 찐 밥을 절구통에 넣고찧어야 한다.어떤 때는 아버지가 찧고어떤때는 형과 우리가장난삼아 찧어 보지만 꼬마손은마냥 무겁기만 하다... 더보기
어떻게 배울 것인가? 삶은 끝없는 배움의 연속 입니다.시련 앞에 잠시 멈쳐 있는 당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현재의 당신에 만족하지 못합니까?스스로 한계를 만들어 포기하지 않았습니까?마음을 닫아 버리지 않았나요? 지금 무엇보다 당신이 대화를 나눠야 하는 사람은 당신 입니다.자신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입니다.그리고 당신이 사랑해야 할 가장 소중한 사람도,바로 당신 입니다. 더 이상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마세요.그 어떤 것도 당신의 인생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이제 고개를 들고 눈앞의 현실을 바라 보세요.당신을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을 온몸으로 느끼고 부딪치세요. 그리고 용기있게 질문을 던지세요.나는 여기서 무엇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 '어떻게 배울 것인가?'에서 발췌한 글 입니다. 더보기
2014년 7월12일 Twitter 이야기 morsejo 06:28|twitter사람들은 서두름과 바쁘기 때문에 영혼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속도 감의 중압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모두가 정신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걸어도 발걸음은 빠르기만 합니다. 우리는 인.. http://t.co/YtRWw6u0hJ morsejo 14:55|twitter지금 하십시요.: 사람들은 지금 행동해야 할 때를 지속적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럭저럭 시간은 빠르게 지나 갑니다. 어느덧 덧없이 평생을 지나가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http://t.co/7gbg9W79Ag morsejo 17:43|twitter데일리한국:[단독] '철피아' 수사 걸림돌 의혹 여권 A 의원 http://t.co/QaQYEyRDwC morsejo 17:43|twi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