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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

썩어가는 냄새가 가슴을 타고 흘러 흘러 어디로 가는지..... 생선 썩은 냄새보다 더 독한 탐욕의 찌꺼기는, 말없이 세상의 심장부로 다가와 모두를 삼킨다. 갈 길도 가야 하는 곳도 없는 나는 ..... 나는 왜 사는지 ... 벌건 대낮에 타고 들어오는 시궁창에 물소리가 피어 오르고, 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얼굴이 되어 멋진 옷을 있고 미소를 피운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 것을까? 우리는 어디로 가는 것을까? 마음속에 냄새를 오늘은 씻어야 하는데... 미루고 미루 상처가 자꾸 아파와... 거대한 건물의 한 모퉁이에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는지... 더보기
모든 생명에게 행복을 주셨다.받아 들이고 거부하지 말라. 사람들은 인간만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행복은 느끼지 않을때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됩니다. 어쩌면 인간만이 가장 불행한 존재인지 모릅니다. 생명있는 모든것은 일용할 양식을 추구 합니다. 인간만이 탐욕으로 창고에 쌓아놓고 남을 힘들게 합니다, 탐욕에 이성은 남에것을 빼앗아 놓고 즐거워 합니다. 들판에 있는 호랑이와 사자는 자신의 먹이를 쌓아 놓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양식은 하루의 양식뿐 입니다. 모든 생명은 행복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간만이 탐욕과 이기심으로 불행을 만들고 있을뿐 입니다. 행복은 먼데 있지 않습니다. 일용한 양식에 대한 감사와 나눔 입니다. 일생동안 하루의 양식보다 창고에 쌓아놀 양식을 구하기 위하여 한 시간도 싸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나 하나의 양식보다 탐욕과 이기심.. 더보기
미안하구나,젊은 그대들에게 할말이 없구나! 세월이 젊은이들에게 말을 잊게 하는구나! 기성 세대라는 것 자체가 부끄럽구나. 차라리 그대 앞에 무릎을 꿇고 한 없이 눈물을 쏟고 싶구나. 우리가 이렇게 살면 않되는데, 우리는 갈데 까지 가는 것 같구나. 그대들의 가슴에 갈가리 찢겨진 상처를 또 내고 말았구나. 우리는 너희들보다 못낫구나! 구구한 변명도 이제는 지쳐가는 구나! 그래도 현실을 극복해야지. 비록 못난 우리들이지만 부족한 손을 내민다. 내손이 더럽고 추악하고 비겁하지만.... 마음으로 그대들을 따르마! 말없이 평생을 죄인의 심정으로 그대들과 같이하마. 미안하다. 미안하다. 이 못난 사람도 너는 아름다운 꽃이란다. 사랑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