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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배우지 않는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삶과 죽음의 의의에 관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군자는 모든 것을 자신에게서 찾고 소인은 모든 것을 외부에서 찾는다 합니다.

영혼은 배우지 않습니다.

현자는 언제나 만물 가운데서 도움을 발견 합니다.

왜냐하면 그에게 주어진 재능의 본질은 모든 사물 가운데서 이끌어 내는데 있기 때문 입니다.





사람이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남의 해답을,이를테면 현자들의 해답을 받아들인다해도 그 해답의 선택과 승인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 자신의 몫 입니다.

누가 만들어준 진리는 바로 의수이지만 자기 자신이 

사색을 통하여 얻어진 진리는 자신의 손발과 같습니다.

벗을 찾아 헤매는 자는 가련합니다.왜냐하면 충실한 벗은 자신뿐이며 밖에서 벗을 찾는 자는 자기 자신에게  참으로 충실한 벗이 될수 없기 때문 입니다.





인생에 사명이라는 문제에 대한 해답은 바깥 세상에서 찾는 것은 소용없는 일 입니다.그대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은 그대 자신의 마음에 있기 때문 입니다.

자신을 찾지 않으면 자신을 알수가 없으며 결국 인간도 알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영혼을 배우지 않는 사람은 지혜도 판단 기준도 없는것과 같습니다.

중심이  대부분이 없기에 세상에 홍수속에서  빠져 나올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