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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노동은 모든 사람에게 의무이자 행복이다.



육체노동은 지적 활동을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적인 활동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그것을 자극하고 촉진 하기도 합니다.

육체노동은 모든 사람에게 의무이자 행복 입니다.

지적은 활동과 상상력의 활동은 둘다 특수한 활동으로 철칙이 주어진 자에게만 의무이고 행복 입니다






이 세상의 번뇌가 없는 낙원의 생활이나 우리가 동경해 마지않는 호화 생활이 매력적은 것은 

틀림없지만 양쪽 다 어리석고 부자연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쾌락만 있는 곳에는 결코 진정한 쾌락은 존재하지 않을수 있기 때문 입니다.

어쩌다가 일하는 틈틈이 찾아오는 짧은 휴식만이 진정으로 즐겁고 또 유익하기 때문 입니다.




영원한 게으름은 지옥의 고통으로 생각해야 하거늘 사람들은 반대로 

천국의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평범한 노동에 있어서도 인간의 영혼은 그가 일을 시작하자마자 차분히 가라 앉습니다.

의혹,비애,상심,분노,절망등.....가난한 자도 남들처럼 이런 악령에게 시달립니다.

모든 것을 떨치고 일을 시작하는 순간 모든 악령은 감히 그곳에 다가가지 못하고 그져

멀리서 투덜거릴 뿐이다.그 때 비로서 진정한 인간이 되는것 입니다.






노동은 그게 없으면 고통을 불러오는 인간 본연의 욕구이기는 하지만 결코 덕행은 아닙니다.

유쾌해지고 싶거든 지칠 때까지 일하라.그러나 과로는 피해야 합니다.

유쾌한 기분은 언제나 게으름에 의해 손상을 입지만 때로는 과로 때문에 깨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