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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육체가 아니라 오직 영혼에 있다.



인간은 오랜 세월을 살면서 변화를 체험한다고 합니다.

'나'라고 말할때 우리의 육체에 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의 삶을 관장하는 것을 말하는것 입니다.

내가 나의 내부에 영혼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해도 나의 내부에 영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아직 내부에 있는 영혼을 인식하는 방법을 습득하지 못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 입니다.

나의 내부에 있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한 나  이외에 어떤 것을 안다고 해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리석은 자들은 영혼을 하찮고 무의미한것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쓸데없는 것들은 잔뜩 알고 있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인 '영혼'을 모릅니다.

육체를 가진 내가 어떠한 존재인지를 생각하고 분석하여

나를 아는것은 가장 중요한 일중에 하나 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나라고 이름하는 것은 육체뿐 입니다.

우리의 영혼도 이성도 사랑도 모두가 육체에서 생겨난 것 입니다.

육체가 없었다면 영혼은 존재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영혼은 결코 육체 그자체가 아닙니다.

삶에 근원은 육체에 있지 아니하고 영혼속에 있기 때문 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나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육체적인 것이고,하나는 영적인 것 입니다.

인간 내부에 마음의 눈을 양심이라 말합니다.

양심이란 모든 사람의 내부에 살아 있는 영적 존재의 인식을 말합니다.

탐욕과 이기심은 양심의 목소리보다 높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선은 자신속에 있음에도 다른 곳에서 찾고 구하는 것은

자기 품속에 있는 새끼 양을 양 떼속에서 찾아 헤매는 목동과 같습니다.




지식으로 신을 깨달아 아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참된 인간이 되려면 우선 자기의 내부에서 신을 만나지 않으면 않됩니다.

육체는 영혼의 양식이라 합니다.

만약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신을 깨달아 알기 위해 노력하라고 권할수 없습니다.

신을 알기 전에 우리는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신앙인들이 자신의 내부를 자각하지 못할때 진정한 신과 마주할 공간은 없는것과 같습니다.​

내가 살아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살아 있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나의 내부에 있는영적인  존재이며  결국 그 영적 존재를 인식할때

참다운 신과 만나게 됩니다.

나를 아는 것은 신과 만나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이여,인간으로 끝나지 말라.

신이 되어라.

그 때 비로소 너는 해야 할 일을 하게 될것 입니다.



생명은 육체가 아니라 영혼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