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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어디 있나요?


밤바람에 왔다가 사라진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꿈 속에서 그리움을 선물하고

그렇게 떠나갈 건가요.




나는 멍하니 앉아서

흔적을 찾아 다녀도,

나는 그대가 생각나지 않아요.

모두가 가슴으로 남아

나는 그대 안에 나를 녹여내고 싶어요.





그대 어디 있나요.

그대 어디 있나요.

나는 방황하며 그림자를 만나도

그대를 바라보면서 웃고 있어요.





나는 알아요.

그대는 항상 나를 깨우고

떠나가는 바람이라는 것을....

그대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말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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