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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는 고독속에 정신적인 활동과 사람들 속에서 자기 자신을 의식함으로써 획득된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신중하라.그러나 말은 적게 하라.묻는 사람이 없거든 절대로 입을 열지 말라.그러나 질문을 받거든 짧게 대답하고 모를 때는 부끄러워하지 말고 모른다고 말하라.논쟁을 위한 논쟁을 하지 말라.과장하지 말라.높은 자리를 찾지 말고 그런 자리를 권하거든 받아들이지 말라.아무래도 상관없는일,즉 자신이 의무에 반하는 일이 아니라면 네가 같이 살고

있는 이웃의 습관과 희망에 따르도록 하라.






남의 눈을 통해서만 제 흠집을 볼수 있다.우리는 타인속에 자기의 단점과 죄악과 여러가지 나쁜 습관을 똒똑히 비추는 거울을 가지고 있다.그럼에도 우리는 우리의 대부분은 거울속에 보이는 것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다른 개라고 생각하고 거울을 향해 지어대는 개처럼 행동한다.너 자신을 알라.





죄와는 싸우되 죄인을 미워하지 말라.사람 속의 악은 미워하되 그 사람 자체는 사랑하라.

말로써 아닌 실천하는 참사랑은 어리석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직 그러한 사랑만이 진정한 통찰력과 예지를 준다.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네가 고독할때 배운 것을 잊지 말라.고독속에 있을 때는 사람들과 사귐으로써 배운것을 깊이 생각하라.




스승한테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다.벗들한테서 더 많은 것을 배울수 있다.그러나 너 자신의 제자들한테서 많은 것을 배웠다.인간의 내부에 있는 악마를 치려다가 그의 내부에 있는 신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