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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낙엽이 질것 같다고 미리 괴로워하지 마라.



사하라 사막에 사는 잿빛 모래쥐는 매년 건기가 되면 엄청난 양의 풀뿌리를 모아 자기가 사는 땅굴 앞에 쌓아두기로 유명하다.이 모래쥐들은 건기가 오기 전까지 잎에 풀뿌리를 잔뜩 문채로 분주히 굴밖을 돌아다닌다. 이들의 처절한 노력을 보고 있으면 실로 경이로운 지경이다.우리 주위에도 이 모래쥐처럼 하루 종일 걱정을 내려놓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다.

내일 일을 오늘 고민한다고 해서 내일 일을 오늘 해결할 수는 없다.게다가 내일이 되었을때 정말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지금 알 수 없는 법이다.





내일 떨어질 낙엽 때문에 오늘부터 미리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이 말은 내일 따위를 생각치 말고 오늘만 즐기면 된다는 뜻이 아니다.오늘은 오늘의 일을 다 한것으로 충분하다는 의미이다.

내일 일은 오늘 고민해야 할 일이 아니라 내일이 되어야 해결할 수 있는 일이다.너무 많은 생각은 때로 답을 찾지 못하게 하면서 오늘의 행복으로부터 나를 멀러지게 할 뿐이다.





오늘도 내일 걱정,내일이 되면 다시 당일의 걱정을 한다면 오늘 내 인생의 행복은 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걱정할 필요가 없다.내일의 인생을 밝게여는 것은 다름 아닌 오늘 하루의 충실한 삶이다.오늘에 미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