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도 연일 햇살만 쏟아지지 않듯 인생에도 음산한 구름이 이는가하면 거친 폭풍이 몰아칠 때가 있다.당신은 지금 혼자만 빠져 나오기 힘든 구멍에서 발버둥치고 있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그 시각 다른 누군가 역시 벗어날 길이 보이지 않는 깊은 절망에 잠겨 있다.하루 하루 고된 노동을 이어가고 있는 도시 노동자들은 휘황찬란한 마천루 앞에서 설 때마다 제 몸하나 뉘일곳 없는 처지에 눈물이 난다.
모든 사람이 각자 나름의 고민과 고달픈 짐을 짊어지고 있다.그러나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짐에 생각이 갇혀 있으면,단 한 줄기 행복의 빛도 새어들지 못해 일상이 삭막해지고 만다.인생의 어떤 고난도 영원히 그 안에서 빠져 나올수 없는 무덤은 아니다.때로 우리는 더는 살고 싶지 않을 만큼 괴로운 시간까지 통과하고 나서야 평온이 주는 담담한 행복의 맛을 알게 된다.끝나지 않을 것같은 밤을 다 통과해야 조용히 밝아오는 새벽을 만날수 있다.그러므로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만나게 되더라도 우리는 의연히 ' 괜찮아,이건 그렇게까지 대단한 일이 아냐'라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
시간 속에서 인내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면 어둠 끝에서 빛나고 있는 자기 삶의 희망과 만나는 날이 온다.잊지마라.빠져 나올수 없는 고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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