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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바꿀수 없지만 기분은 바꿀수 있다.



세상에는 초연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걱정과 불안을 끌어안은채 불행하게만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마음은 시시각각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날씨가 흐려지면 기분도 조금 우울해지고 날씨가 화창하면 표정도 절로 밝아진다. 날씨는 바꿀수 없지만 마음은 얼마든지 뜻대로 바꿀수 있다.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법을 배울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안정과 평온을 찾을수 있다.





사람이 외부 세계에 영향을 받는 것은 마음에 어느 정도의 근심과 스트레스가 있고 그것을 얽매여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마음에 붙들고 있던 것을 내려만 놓아도 기분은 잠시나마 홀가분해 질 수 있다.결과를 지배하려고 안달복달하기 보다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배우고 깨닫는 것이 낫다.얽매여있던 감정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자포자기한채 문제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다.도피나 원망을 택하는 대신 마음의 평화만이라도 유지하며 문제를 직시하고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것이다.





우리는 외부 세계가 아닌 자기 자신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할때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힘이 강해진다.아무것도 통제할 수 없다는 것 같은 무력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마음만을 통제할 수 있다.

타인을 내뜻대로 바꿀순 없지만 자기 자신을 바꿀수 있다.

고민이나 좌절로 즐거울 수 없는 상황에서도 성숙한 사람은 먼지를 털어내고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