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지는 공기와 태양과 마찬가지로 만인의 소유이며 결코 개인의 사유물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의 나그네이다. 

동서남북 어디로 가든 발길 닿는 곳마다 이곳은 내땅이다라고 말하며 너를 내쫓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결국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곳을 돌아다닌 끝에 전 세계 어디에도 한 조각의 땅도 소유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땅을 소유하는 권리는 세상 과반수의 사람들한테서 자연의 상속권을 빼앗는 것이다.

자신과 가족을 부양하는데 필요한 것보다 많은 땅을 소유한 사람은 일반 대중의 고통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인고와 결핍과 타락에 참여하는 것과 같다.

토지 소유권은 굶주림과 헐벗음,노동의 허비,타인의 노동의 의한 결실의 약탈,가옥의 파괴,빈곤,질병,가족의 죽음,가난한 사람들이 인간으로서 가장 절실하고 당연한 권리의식에 눈떳을때 그들은 마음속에 절망감,자포자기를 깨닫게 된다.




토지는 공기와 태양과 마찬가지로 만인의 소유이며 결코 개인의 사유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