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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면에 말그릇을 다듬어라.



말을 하는 순간 우리의 몸과 마음은 분주해진다.

말한마디 속에는 그 사람만의 고유한 감정과 공식,습관이 녹아있다.




마음속에서 만들어지는 감정은 말을 해야지하고 생각하기 전에 항상 먼저 작동하는 감정이다.

그러나 감정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감정을 모른 척할 정도로 지쳐있는 감정을 인식하지 

못하는 감정을 숨기거나 대체하며 살아야 했던 사람들은 여러 감정을 구별해내지 못한다.

감정은 마음을 보호하고 관계를 유지하게 돕니다.감정과 거리가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감정의 순기능을 시용하지 못하고 가짜감정을 휘두르며 대화한다.감정은 진짜하고 싶은 말을 열여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느끼고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정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더라도 그 다음 단꼐에서 막혀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인생에서 강렬한 사건을 경험하게 되면 우리의 뇌는 그것을 통해 일종의 공식을 저장해 둔다.

가끔 저장된 공식이 건강한 말하기를 방해할 때가 있다.많은 양의 정보를 다루고 적절한 결정을 내려야 머릿속에 공식을 만들어가야 한다,자신이 어떤 공식을 갖고 있는지 알지 못하거나 그 공식에 스스로 갇혀 있거나 다른 사람의 공식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들을 세워놓고 잘잘못을 따진다.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기 보다는 편을 갈라 관계가 단절될 수밖에 없다.




말은 배운대로 하기보다 입에 배인대로 하게 되기 때문이다.

너무 오랜 기간 입에 딱 붙어버린 익숙하고 편안한 말을 버리기란 어렵다.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지금껏 경험한 말들과 현재 당신의 말이 어떻게 닮아 있는지 그 상관관계를 알아봐야 한다.

의도한 말과 의도하지 않는 저절로 튀어나오는 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말을 주도해야 말의 주인이 될 수 있다.

감정을 세밀이 구분하여 그에 맞는 말을 고를줄 아는 사람,고정된 생각에 갇혀있지 않고 습관적으로 말하지 않는 사라만이 말때문에 후회하고 실망하고 탓하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