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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내려놓아야 정말로 내려놓는 것이다.



고생도 기꺼히 즐겼던 기억이야말로 가장 달콤한 추억이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원망이나 걱정에 시달릴 필요없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는 지혜로운 선택이자 깨달음이다.그러나 살면서 무엇인가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실제로 많은 것을 내려놓고 싶어 하면서도 끝내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결국 무거운 짐이 되어 당사자를 옭아매고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내려놓음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자신을 아프게 한 과거의 감정이나 자기를 다치게 한 사람을 내려놓으려고  별의별 방법을 써보지만 그것들은 마치 어두운 그림자처럼 다라붙어 않기에 평생 고통에 시달린다.

이렇듯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그 문제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처럼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만난다면 먼저 잡념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마음의 짐을 덜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그것들을 직접 대면하고 과감하게 뛰어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털어내지 못한것은 우리의 마음속에서 높은 벽이 되어 내내 신경 쓰이게 한다.

어차피 세상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하게 마련이므로 특별히 아끼는 것이라고 포기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또한 어떤 것을 좋아했던 마음을 잃는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다.어떤 것들은 잃어버린면 잃어버린 대로 두는 편이 좋다.